쉐보레 디자인 철학 반영한 더욱 강인한 정통 SUV

쉐보레 캡티바

한국지엠은 쉐보레 캡티바(Captiva)를 국내에 출시했다. 더욱 강인하고 세련된 외관으로 디자인된 쉐보레 캡티바는 강화된 유로5기준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친환경 2.2ℓ터보차저 디젤엔진과 2.4ℓ 에코텍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첨단 6단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를 채택했다.

캡티바의 새로운 후드 캐릭터 라인은 세련된 조형미와 남성적이고 강인한 개성을 표출한다. 대형 ‘듀얼 메쉬 그릴(Dual mesh grille)’은 SUV의 인상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며 대형 쉐보레 엠블렘을 적용해 쉐보레 디자인의 정통성을 완성했다.

캡티바는 3열 시트 기반으로 성인 7명이 여유롭게 승차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2열과 3열 시트에 ‘이지 테크(EZ Tech)’ 기능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과 화물적재능력을 극대화했다. 한편 전자제어 액티브 AWD 시스템과 연계해 별도의 스위치 조작 없이 실시간 차량의 주행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4륜구동 모드를 선택하는 인공지능을 갖춰 진정한 SUV의 면모를 선보인다.

캡티바에 탑재된 2.2ℓVCDi 유로5 디젤엔진과 2.4ℓ에코텍 가솔린 엔진은 다양한 첨단 엔진기술을 적용해 부드럽고 파워풀하며 정교한 주행성능을 실현했다.

2.2ℓ디젤엔진은 고압 커먼레일 연료분사 시스템과 첨단 가변 인터쿨러 터보차저를 적용해 최고출력 184마력/3800rpm 및 최대토크 40.8kg·m/1750~2750rpm의 고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2륜 구동 6단 수동변속기 모델의 연비는 15.9km/ℓ이며 6단 자동변속기 모델은 13.9km/ℓ로 뛰어난 경제성을 겸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