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최종전 마쳐

--지난 11월 15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넥센타이어가 후원한 2009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최종전이 열렸다.

최종전 결과 최상위 SGT 클래스에 우승은 임창규(The Tune) 선수가, 2위는 허준석 선수, 3위는 이동호 선수가 차지했다. 이어서 RS200 클래스 우승은 선수가 차지했다. 이번 최종전을 통해 각 클래스의 시즌 챔프도 가려졌는데 SGT 클래스 시즌챔프는 2년 연속 임창규 선수가 차지했다.

넥센타이어 최재곤 상무는 “한 겨울 날씨를 방불케 한 이번 최종전에 참가한 선수와 관객의 열정으로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오는 2010 시즌 더욱 성대한 대회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했다. 또 RV 챔피언십 프로모터 HASF 김기혁 대표는 “2009 시즌 열악한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우리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을 믿고 따라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은 이번 최종전 이후 스토브리그에 들어가며 규정 보완 및 시스템 정비 후 2010년 시즌 경기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