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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북미국제오토쇼 12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07-02-22


해외 모터쇼·제100회 북미국제오토쇼

 

 

 

 

 

 

제100회 북미국제오토쇼 ‘꿈을 이루다!’

세계 자동차업계 미래를 향해 질주

 

 

 

 

 

 

 

100회. 그 말 자체만으로도 숨이 헉 막히는
느낌이다. 서울모터쇼가 5회임을 감안하면
그 역사가 참으로 놀랍다. 그 역사에 걸맞게
전 세계 유수의 자동차메이커들은 앞 다투어
신차와 콘셉트 카를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선보였다.
그 현장의 떨림을 지면에 담아보았다. 국내의 현대기아
자동차를 비롯해 도요타, 혼다, BMW, 벤츠, 아우디 등 최고의
업체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서 신차를 발표하면서 기염을 토했다

1907년 제1회 디트로이트 모터쇼 개최를 시작으로 1989년 북미국제오토쇼(NAIAS, 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로 명칭을 바꾸었다.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매년 초에 개최되어 그 해의 세계 자동차 트렌드(경향)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세계 5대 모터쇼(디트로이트, 제네바, 프랑크푸르트, 파리, 도쿄) 중의 하나이며, 미국 내에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모터쇼다. 올해로 시작된 지 100주년(제91회)을 맞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는 완성차 메이커, 부품업체를 포함하여 7개국 87개 업체에서 신차 및 신 콘셉트 차종 70여 종을 비롯 약 700여 차종들이 출품됐다

 

브랜드 테스트 결과, 도요타 능가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선보인 현대기아자동차의 모델 중 주목받은 차는 단연 베라크루즈였다. 북미 시장에 첫 공개된 베라크루즈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모델로 향후 연간 5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내 전문가들이 현대기아자동차가 이제는 지금까지의 성장세를 더 이상 보이기 힘들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는 가운데 도전적인 자세를 보여주면서 미국시장 SUV 풀 라인 업을 구축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해 올해 55만 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9일 200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전 세계 언론인과 자동차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시장 전략차종인 베라크루즈를 공개했다. 현대차가 5월 본격 판매에 앞서 공개한 베라크루즈는 개발단계부터 북미시장을 목표로 개발된 현지 전략형 차량으로 출시 전 이뤄진 현지 고객 브라인드 테스트 결과, 도요타 하이랜더와 혼다 파일럿 등의 동급 경쟁차 대비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향후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라크루즈, 현대를 이끌 것인가

날, 베라크루즈를 선보이는 자리에서 스티브 윌하이트(Steve Wilhite) 현대차 미국법인(HMA) 부사장은 “기존 SUV 고객들이 원하던 세련된 디자인과 여유로운 공간은 물론 우수한 성능과 뛰어난 사양을 갖춘 베라크루즈는 아제라(그랜저)와 함께 현대차 브랜드에 고급스러움을 더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는 미국시장에서 베라크루즈의 판매를 향후 연간 5만대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금년 5월 본격 판매에 들어갈 베라크루즈는 가솔린 3.8리터 람다엔진을 탑재하고 GLS, SE, Limited의 3가지 사양으로 판매된다.
현대차는 2006년, 미국시장 산업수요가 2.6%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45만5520대(전년 대비 0.1%상승)를 판매, 8년 연속 최다 판매기록을 갱신했다.
특히, 지난해 美 컨슈머리포트誌로부터 동급 ‘최우수 추천 차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가장 인상적인’ 신차라는 평가를 받았던 아제라(그랜저)는 여전히 인기를 모았다.
현대차는 경기 둔화로 인한 소비 침체로 인해 수요감소가 예상되는 2007년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베라크루즈 출시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년 대비 21%늘어난 55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매년 초 개최되어 그 해 세계 자동차 흐름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모터쇼로 유명하다. 현대자동차는 약 305평 규모의 독자 부스에서 베라크루즈를 비롯, 싼타페, 투싼, 쏘나타, 그랜저, 앙트라지 등 양산차와 지난 11월 L.A 오토쇼에서 공개됐던 콘셉트카 헬리언(Hellion)등 총 10종의 차량을 전시했다.

 

기아차 크로스 오버 콘셉트 카 Kue 첫 공개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 제작


기아자동차는 2007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 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콘셉트 카 ‘Ku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큐는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 연구소에서 제작한 대형 CUV 콘셉트 카로서 최근 자동차업계의 크로스오버적 경향을 반영하여 SUV와 세단의 장점을 갖추도록 디자인되었다.
‘Kue(큐)’라는 차명은 ‘기아(Kia)자동차의 미래 디자인의 신호(Cue)’에서 유래하였으며, 이 콘셉트카를 통해 기아차가
앞으로 선보일 미래 디자인 개념을 엿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큐는 ‘운전자의 자동차(a driver’s vehicle)라는 점’을 가장 염두에 두고 디자인되어 SUV적 특징과 성능을 갖추었으면서도 운전하는 동안 순전한 운전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큐는 성능(Performance)이라는 측면에서 새롭게 크로스오버 차량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였다. 큐는 4.6ℓ 8기통 가솔린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4인승 4륜구동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자동순항시스템(ACC, Adaptive Cruise Control) 등 첨단주행장치가 장착되었다.
기아의 디자인 총괄 책임자인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부사장은 “큐는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에서 개발되었으며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인 ‘직선의 단순화(Simplicity of straight line)’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신차인 CUV 뉴카렌스(수출명 론도)와 부분변경모델인 뉴오피러스(수출명 아만티) 등을 본격 투입하여 지난해 29만4302대보다 22.3% 늘어난 36만대를 미국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올해 초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가는 북미향 뉴카렌스(수출명 론도)는
2.4, 2.7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기아차가 북미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CUV 모델이다.
기아는 이번 모터쇼에 291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콘셉트 카 큐, CUV 뉴카렌스(수출명 론도, Rondo), 뉴오피러스, 뉴쏘렌토 등 총 13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라이슬러 신형 미니밴 공개
2008년형 닷지 그랜드 캐러밴
크라이슬러 타운 앤 컨트리 공개


크라이슬러 그룹은 이번 모토쇼에서 닷지와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신형 미니밴을 공개했다. 무려 35가지의 새로워진 사양을 탑재한 2008년형 닷지 그랜드 캐러밴(Dodge Grand Caravan)과 크라이슬러 타운 앤 컨트리(Chrysler Town & Country, 국내 모델명 그랜드 보이저)는 단순히 실용적인 자동차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바퀴 위의 달리는 거실’을 추구했다.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2008 크라이슬러 타운 앤 컨트리와 닷지 그랜드 캐러밴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우수한 안전 사양, 그리고 편리한 시트 구조와 함께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기발한 내부 사양과 동급 최고의 기능성은 오늘날 가족들이 함께 하는 어떤 활동에도 알맞도록 만들어졌다.
크라이슬러의 신형 미니밴 2종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사양은 ‘스위블앤고(Swivel’n Go™)’ 시스템으로, 2열 시트를 180도 회전시켜 3열 시트와 마주보도록 변환이 가능하며 2열 시트 회전 시 2열과 3열 사이에 탈, 부착이 가능한 테이블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스위블앤고 시스템은 또한, 2열 시트에 업계 최초로 어린이용 통합 시트를 장착할 수 있으며 3열의 60 : 40 벤치 시트를 원터치로 접을 수도 있는 특별한 시트 시스템이다. 시트가 완전히 바닥으로 접혀 들어가는 크라이슬러 고유의 사양인 ‘스토앤고(Stow’n Go)’ 시스템은 2열과 3열에 적용될 수도 있다.
크라이슬러 그룹은 가족들이 여행하는 동안 보다 즐겁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스위블앤고’ 시스템을 개발해냈다. 장거리 여행시 2열 시트와 3열 시트에 앉은 가족 또는 친구들은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 게임 또는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안전사양 역시 크라이슬러 미니밴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2008 닷지 그랜드 캐러밴과 크라이슬러 타운앤컨트리에는 전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ESP, 트랙션 컨트롤과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한편, 크라이슬러 그룹은 지난 1983년 세계 최초로 ‘미니밴’이라는 세그먼트를 창조해냈으며, 지금까지 1100만대가 넘는 미니밴을 판매해왔다.
크라이슬러가 미니밴 시장에서 일본의 추격을 물리치고 독보적인 자리를 잡게 됨에 따라 미국인들에 게 큰 자부심이 되고 있었다.

 

낫소와 짚 트레일호크 콘셉트 카, 세계 첫 선

크라이슬러 그룹은 8일(현지 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2007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크라이슬러와 짚 브랜드의 첨단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크라이슬러 낫소(Nassau)와 짚 트레일호크(Trailhawk)가 그 주인공으로, 크라이슬러 낫소 콘셉트카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강조한 4도어 4인승의 최고급 럭셔리 쿠페로서 크라이슬러 브랜드 세단 라인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게 해주는 차량이며, 짚 브랜드의 트레일호크 콘셉트카는 짚 랭글러의 핵심적인 성능·사양과 그랜드 체로키의 세련미 결합을 통해 짚 브랜드 고유의 거칠고 모험적인 이미지를 잘 살려낸 모델이다.

 

GM전기차 콘셉트 ‘볼트’ 선보여

지엠은 필라만 제외하고는 모두 유리 덥힌 전기 콘셉트 카 시보레 ‘볼트’를 내세워 도요타의 혼성 하이브리드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충전에 필요한 플랫폼을 E-flex 시스템이라고 부르는 지엠은 볼트가 배터리 동력을 사용하는 전기차로 40마일을 6시간 충전으로 달린다고 밝혔다. 보통의 미국인은 평균 20마일 이내의 통근 거리를 지니고 있다. 이 차는 또한 640마일을 주행할 수 있는 가솔린엔진을 지니고 있다.


 
브랜드별 스타일 따라 쇼 케이스

이번 쇼에서 가장 큰 규모인 All-new GM전시관은 아트 갤러리와 같이 치장했다. 본 전시관은 시보레, 캐딜락, GMC, 허머, 사브, 새턴, 뷰익, 폰티악 등 각 브랜드별 특성을 적절히 살린 공간으로 독특하게 구성되었다. 이러한 전시 공간을 활용하여 GM은 드라마틱한 차량 디자인과 기술을 전시함으로써 디자인, 기술, 안전성, 품질, 연료 효율성에 있어서 업계 선도자로서의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GM의 2007년 북미국제오토쇼 전시모델은 GM의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Cadillac), 자신만의 LED 기술을 선보인 사브(Saab), GM의 가장 큰 브랜드 중 하나인 시보레(Chevrolet), 스티일리함과 정밀함으로 기계적인 요소들을 풍부하게 선보인 GMC와 허머(Hummer), 새턴(Saturn), 뷰익(Buick), 폰티악(Pontiac) 등이 전시되었다.
GM 전시관은 각 브랜드가 GM 기업 전시물을 둘러싸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LED 스크린 및 레이저를 특징으로 한다. 레이저는 자동차를 재창조하는 GM의 비전을 표현, 유리에 투사된다.
 

포드 링컨 MKR, 포드 인터셉터 콘셉트카 선보여

포드의 디자인 담당 부사장 제이 메이스(J Mays)와 북미 디자인 담당 이사인 피터 호버리(Peter Horbury)가 이끄는 디자인 팀은 이번 모터쇼에서 링컨 MKR, 포드 인터셉터 등 2종의 콘셉트카로 포드·링컨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했다.
링컨 MKR 콘셉트카는 링컨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제시한다. 우아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연료효율이 높고 친환경적인 3.5L V6의 파워풀한 트윈포스 (TwinForce™) 엔진을 장착했다. 링컨의 별모양 엠블럼이 부각된 링컨 MKR은 1941년 링컨 컨티넨탈 카브리올레에서 영감을 받은 링컨 특유의 곡선과 더블 윙 그릴이 특징이며, 자동차 업계에서 유일하게 링컨에 채용한 오디오시스템인 THX II을 장착하고 있어 영화관 수준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포드의 북미 디자인 담당이사인 피터 호버리(Peter Horbury)는 “MKR 콘셉트카는 로맨틱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쇼에서 주목받을 것이다”라며 “새로운 디자인은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앞서나가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포드 인터셉터 콘셉트카는 전형적인 머슬카 전성기인 1960년대 세단의 유산에 모던하고 파워풀한 운동성이 ‘Built Ford Tough’와 결합, 4도어의 베스트 아메리칸 머슬카로 탄생되었다. 인터셉터 콘셉트카는 전설적인 파워를 표현하고 있다. 탑재하고 있는 포드 레이싱 5.0L 캐머(Cammer) 엔진은 ‘2005 그랜드 앰 챔피언십’을 차지한 머스탱 FR500C에서 빌려왔다. E85에탄올 연료로 운행되는 친환경 차량이면서 400마력의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도요타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선보여

도요타는 FT-HS 개념의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를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신제품전략그룹이 칼티에 있는 도요타의 R&D 센터와 협력하여 만든 이 차는 “21세기의 스포츠카는 어떻게 될 것인가? ”에 초점을 두고 있다.
4초 내에 시속 60마일에 도달하고, 근본적으로 스포츠 카에 근거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프런트 엔진에 뒷바퀴 굴림 방식을 채용했다. 400마력을 목표로 V6 3500㏄ 엔진을 탑재한다.
뒷좌석 레그룸을 44인치로 설계한 뉴 툰드라 크루 맥스 픽업은 미국에 대한 도전장이다.
2월부터 딜러를 통해 판매될 이 차는 내년에는 E-85 에탄놀을 사용해 주행하는 연료를 플렉시블하게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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