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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오토쇼 17
등록자 신원석 작성일자 2008-01-21 오후 4:40:11


Continue ~ 환경친화에서의 자동차 격돌

101th Detroit Auto Show


올해로 101주년을 맞는 디트로이트 오토 쇼가 미시건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현지시간 1월 13일 언론 공개 행사부터 시작해 1월 27일까지의 대장정에 올랐다. 북미 국제 오토 쇼라는 이름으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미국 빅3를 비롯 90여 개의 메이커들과 부품 회사들이 700여 가지 이상의 전시물들을 공개한다. 지금 미국에서는 대체연료, 전기 그리고 디젤의 생존 경쟁이 시작되었다

글ㆍ사진 / 미국 디트로이트 객원 기자 신원석


미국의 빅3들은 역시 환경 친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메이커들을 이끄는 경영자들은 환경친화에 중점을 두어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것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으며 21세기 화석 에너지가 점점 고갈되고 지구 오염이 심각해지는 시점에 전기와 대체 연료라는 해결책으로 점점 진화된 자동차를 만들고 있었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GM 은 CEO 겸 회장 리차드 왜고너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24개로 늘린다는 발표를 했고 한해 1억 갤런 이상의 에탄올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와 더불어 GM 이 선택한 또 하나의 해법이 에탄올이다. 포드는 새로 개발한 에코부스트 엔진을 필두에 두고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에 나섰다. 에코부스트 엔진은 이산화탄소 배출은 15% 줄이고 성능은 20% 향상되었다는 것이 포드 측의 설명이다. 독일 메이커들은 본격적으로 디젤 승용차로 미국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클린 디젤 엔진 이것이 독일 메이커들이 가지고 나온 아이템이다. 유럽 시장은 디젤 승용차의 수요가 전체의 50% 이상이다. 하지만 주마다 법이 다른 미국은 독일 메이커들에게 디젤엔진으로 50개주 환경 인증이라는 숙제를 내주었다. BMW 는 이례적으로 점점 강화되는 배기가스 규정에 대응하고자 벤츠와 기술 협력을 통해 엔진및 소형차를 개발한다고 발표해 이슈가 되었다.




디젤과 하이브리드의 전면전 & 에너지의 다양화

최근 모터쇼의 추세가 친환경과 에너지 효율의 향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북미 오토쇼도 이런 동향에 충실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업체별로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대응전략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이번 모터쇼를 통해 볼 수 있었다는 것은 그리 새로울 것도 없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흥미로운 사실이다. 디젤과 하이브리드의 전면전 그리고 에탄올의 부상 등 에너지의 다양화라는 추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남미 국가들을 통해 곡물의 확보가 유리한 미국은 이를 바탕으로 한 에탄올 연료에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GM은 에탄올 혼합연료인 E85를 사용하는 플렉스 퓨얼 차량의 생산을 늘리겠다고 발표하고 에탄올 제조업체까지 설립하여 미국 업체 중에서도 가장 적극성을 보이고 있었다. E85는 기존 가솔린 차량의 구조에서 에탄올로 인한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연료라인의 재질변경 그리고 연료에 함유된 에탄올 함유량을 검출하여 엔진제어 시스템을 최적화 시키는 제어장치 등 경미한 부분만 바꿔주면 가능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와 디젤 기술에서 뒤떨어진 미국 업체들에게는 전략적으로나 대외홍보용으로 가장 적합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유럽 업체들은 수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디젤엔진에 대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한때 미국시장에서 시끄럽고 지저분하다는 인식이 팽배했던 디젤엔진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한 홍보전략과 함께 디젤라인업을 늘려나가고 있다. 벤츠의 블루텍, BMW의 어드밴스드 디젤, 아우디/VW의 TDI 등으로 대변되는 유럽 업체들의 디젤은 일본 업체들이 기선을 잡고 있는 하이브리드와 대결구도를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혼다는 수소 연료전지차인 클라리티 FCX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서도 디젤과 하이브리드 양쪽을 모두 공략하는 전략을 발표하여 관심을 모았다. 일반인들의 인식 속에서 친환경의 대표주자로 각인되어 있는 하이브리드는 여전히 일본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으나 미국과 유럽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도요타와 혼다가 하이브리드 관련특허의 상당부분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다른 업체들은 그만큼 운신의 폭이 좁을 수밖에 없지만 협력과 제휴 등으로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모터와 배터리 관련기술의 발달에 따라 하이브리드의 성능과 가격 경쟁력도 점점 강화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디젤과의 주도권 싸움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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