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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hai Automechanika 14
등록자 장미희 작성일자 2007-12-06 오후 2:28:14


3rd Shanghai Automechanika


12월 5일 중국 최고의 상업도시 상해에서 3번째로 오토메카니카 상하이의 화려한 개막식을 치렀다. 7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23개국 11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2만여 명이 넘는 관련 업계자들이 전시회를 찾았다. 1회 때에는 북경과 상해에서 격년제로 열리던 것을 작년부터 북경 전시회를 없애고 상해에서만 열리게 되었는데 올 전시회는 작년보다 약 2.5배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세계 경제 성장률의 3배 정도나 되는 11%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는 중국에서 열리는 만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방문은 끊이질 않았다.
특히 브레이크, 클러치 디스크, 쇽업소버 등 하체 부류와 휠, 스티어링 휠 등 액세서리가 작년보다 숫자적으로 많았다. 정비기기 및 도장 장비는 W3 전시장에 위치해 있었는데 휠 얼라인먼트, 가솔린용 인젝터 테스터기, 도장 부스 등에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었다. 작년에는 타국가의 브랜드 딜러로서 전시회에 참여한 회사가 많았는데 올해에는 자체 브랜드로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가 더욱 많았다. 한국관에는 1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했는데 Premium Korea라고 씌어져 있는 간판과 자동차용 PC를 비롯, 그래도 한국의 자동차 부품기술을 여실히 드러내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기계 및 단품 위주의 전시회를 여전히 벗어나지 못했지만 머플러, 점화코일, 알루미늄 휠, 쇽업쇼바 등의 튜닝 제품과 HID, 네비게이션 등 전자 관련 제품이 작년보다 3배 이상 많은 업체가 출시되었다

















상하이 오토메카니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오토메카니카로 자리 잡았다. 세 번째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빠른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2006년 대비, 2007년 10개월 동안 22%의 자동차 생산 증가율을 보여 72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는 사실에서 바로 유추할 수 있다. 특히 2개월 전 10월 7일에 열렸던 F1 경기에 10만여 명의 관중이 몰렸고 2004년 이후 네 번째에 불과하지만 4천억여 원이 넘는 공사비를 모두 회수했으며 천문학적인 경제 효과를 누렸다는 보도에서도 상하이가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어느 정도로 블랙홀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세계 경제 성장률의 3배 정도인 11%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면서 호랑이 발톱을 여실히 드러냈던 중국이 2006년도부터 제11차 5개년 계획을 통해 ‘조화로운 사회(和諧社會)’를 건설하려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규제와 긴축 등이 팽배한 분위기지만 상하이는 여전히 모든 자동차 그리고 관련 부품 및 기기 업체들에게는 구미가 당기는 시장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년보다 규모는 2.5배 정도 커졌고 업체수는 3배 정도 증가했다.
한국, 독일, 대만, 이태리 등이 국가관으로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홀 W3에는 Repair & Maintenance Hall을 따로 마련, 자동차 정비 및 판금·도장 기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중국 시장 조사를 위해 전시장을 방문했던 한국인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12월 6일부터 바뀌는 자동차관리법 때문인지 휠 얼라인먼트 장비에 대한 관심을 많이 나타냈고 수성도료 적용에 따른 도장 부스에도 관심을 많이 보였다. 두 번째부터 취재하기 시작했던 기자에게는 상하이가 상당히 매력 있는 도시임에는 틀림없다. 넘쳐나는 인력과 자본 그리고 상품까지. 그러나 작년에는 선진국가의 브랜드로 참가했던 업체들이 많았던 반면, 올해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전시에 참가하는 업체가 많아졌다. 항시 중국 시장이 세계 시장으로부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짝퉁이 많아졌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타이어 탈착기로 세계적인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는 이태리 호프만과 아주 유사한 제품도 눈에 띄었다

보쉬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업체인 보쉬(
www.bosch-trading.com.cn)는 이번 전시회의 메인 업체나 다름없었다. 전시장 외부와 내부 모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자리에 가장 크게 전시장을 위치시켰으며 플러그, 와이퍼 등의 소모품과 커먼레일 관련 부품, 진단기 등 최첨단 장비까지 전시했다. 특히 커먼레일의 경우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흔히 접할 수 있는 자동차 시스템이지만 아직 중국에서는 그리 흔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나타냈다. 예를 들면 인젝터 클리너의 경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커먼레일용 인젝터 클리너가 부가가치 창출로 자리 잡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가솔린 인젝터 클리너가 대부분이고 아직은 커먼레일을 포함, 디젤에 대한 관심도는 상당히 떨어지고 있다. 이를 틈타 세계적 자동차 부품 업체 보쉬 차이나는 인젝터, 고압펌프, 커먼레일 등의 절개 모델에서부터 시스템 개요와 관련 진단장비까지 토탈로 선보였다.

한국관 1

한국관을 통해서는 모두 12개 업체가 참여했다. 작년보다 프리미엄 코리아라는 간판을 눈에 띄도록 했으
며 KOTRA 직원들이 한복으로 적극적 홍보에 나서 그 어느 때보다도 수려함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국관 2


경원산업을 현대·기아 자동차 그룹에서 인수하여 설립한 회사, 현대에너셀(Hyundai Enercell). 현대에너셀은 현대기아자동차, 현대 모비스에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지만 최근 원화 강세로 인해 대부분 납을 수입해 제조, 판매하는 배터리 회사들에게는 어려운 시기임이 틀림없다. 현대에너셀도 원화 강세에 따른 위기탈출은 수출 뿐, 그러나 값싼 중국 배터리도 함께 전시되어 그렇게 많은 눈길을 끌지는 못했다.







한국관 3


중국 자동차 관련 부품 전시회에는 아직은 기계적인 단품 수준의 전시회에 불과한 것이 대부분이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업체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주)시몬테크놀로지(
www.see-on.com)였다. 특히 한국관 안에 위치하지 않고 맞은 편에 있어 중국에서도 이러한 업체가 있는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한국 업체였다. 시몬테크놀로지는 CAR PC를 전시했다. 차량용 단말의 가장 큰 진입장벽인 단말 안정성을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으로 초저가에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응용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인터넷을 통한 액세스가 용이한 윈도우즈 환경에 응용토록 한 제품이다.



리퀴몰리















세계적인 독일의 케미컬 브랜드 리퀴몰리(
www.liqui-moly.de). 이미 전세계 시장뿐만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도 잘 알려진 자동차 케미컬 제품 리퀴몰리는 2006년 5월 한국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던 2007오토 서비스 전시회에 출품했던 비슷한 규모와 형태로 전시회에 참여했다. 세계적인 브랜드 대부분이 그렇듯이 리퀴몰리가 참가하는 대부분의 전시장에서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같은 제품으로 홍보함으로써 신뢰도를 구축한다. 이날 전시장에서 참관자들과 직접 상담했던 피터 리퀴몰리 아·태평양 담당 부사장은 “최근 한국 시장에서의 리퀴몰리 브랜드 네임 및 신뢰도가 많이 향상되었다. 중국에서는 현재 4개의 딜러를 통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여러모로 커다란 땅덩어리 때문인지 한국에 비해 컨트롤 하는 것이 사실상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중국은 여전히 리퀴몰리 뿐만 아니라 독일의 세계 유수 회사들에게 매력 있는 나라임에는 틀림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뷔르트

자동차 정비 및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각종 소모성 부품 및 자재류, 전문 기능성 화학 제품류로 유명한 뷔르트(
www.wurth- cn.com). 독일관을 통해 전시회에 참가한 뷔르트는 1945년에 독일에서 창립한 회사로 60년 넘는 동안 발전해오면서 현재 86개국에 360개의 현지 직영 법인에 43,000명이 근무하고 있는 다국적 국가다.
뷔르트의 핵심적 산업은 자동차 정비 및 유지보수에서부터 가구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약 10만개의 자재 및 툴의 판매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뷔르트의 특수 본드 및 툴을 통해 움푹 파여 흠이 난 곳을 덴트할 수 있는 기술 및 장비를 소개했는데 연일 관람객들이 모여 그 작업과정을 지켜보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옵티벨트

옵티벨트(
www.optibelt.com)는 1872년 고무 공장에서 출발한 업체로 1975년부터 옵티벨트라는 회사명을 사용했고 현재 전세계에 1,200명의 직원들이 자동차 구동 벨트뿐 아니라 소음 절연체, x-ray 등에 사용하는 고무 제품까지 9천여 가지의 벨트를 생산하고 있는 독일 업체다. 옵티벨트는 올해와 같이 독일관을 통해 작년에도 같은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이며 옵티벨트의 한 전시 관계자는 “벨트는 안전성 및 정확성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기술이 핵심이다”라고 전한다.





라이트 리프트


25년전 리프트를 이동식으로 하면서도 좀 더 좋은 가격으로 제공할 수 없을까를 고민했던  제럴드와 조나단 두 사람에 의해 창립된 회사가 아이엠이 라이트(
www.ime-light.de)다. 상하이, 방콕, 쿠알라룸프 등 아시아 권역에서 열리는 오토 메카니카 전시회에 대부분에서 볼 수 있는 회사로 타 리프트에 비해 이동식이라는 점과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관람객들은 휠 얼라인먼트가 틀어지지 않을까하는 의문을 던졌지만 관계자는 전혀 그렇치 않다고 일관되게 이야기했다.





대만관

대만관에는 약 26개 정도의 업체가 참가했는데 대부분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제조 판매 업체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미니폴리셔와 연마제를 전시한 업체와 각종 수공구 및 에어공구를 출시한 업체가 많았다.










반도


반도(
www.bando-tj.cn)는 1906년 4월에 설립된 일본 회사로 컨베이어 벨트 & 시스템, 파워 트랜스미션 벨트 & 시스템, 멀티미디어 부품, 플라스틱 필름 등 7개의 사업 분야를 가지고 있다. 특히 고무를 플라스틱이나 철과 같은 다른 재질과의 결합을 통한 하이브리드 러버 기술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이미 기술을 인정받은 업체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에서 반도는 엔진 및 트랜스미션의 절개 모델을 통해 자동차 관련 사업 분야인 파워 트랜스미션 벨트 & 시스템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베바스토

독일 베바스토(
www.webasto.com)는 자동차 선루프(애프터마켓 포함), 카브리오시스템, 보디시스템, 자동차 히터 등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한국의 경우는 선루프로만 유명하지만 베바스토에는 자동차 히터 및 태양열 테크놀로지 등의 특화된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특히 공조시스템인 히터, 에어컨은 50년 넘게 전세계 자동차 선박 등에 공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차 히터만 전시했는데 베바스토가 히터를 처음 만든 것은 버스에 적용했던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 히터를 만든 후 히터는 개량과 발전을 거듭하면서 크기는 작아지고 편해지는데 최근 이슈를 끌고 있는 것이 파킹 히터다,

cngc


이너 몽골리아(Inner Mongolia,
www.nmgyj.com)는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 용해, 주조, 용접 등에 관련된 일을 하는 회사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신들의 주물 및 주조 기술로 개발한 대형 디젤 엔진을 선보였다.


























6개 홀 중에서 유일하게 TPMS(타이어에 부착된 자동감지 센서가 타이어의 공기압과 온도 따위를 항상 적정한 상태로 유지시켜 타이어의 내구성과 승차감, 제동력 등을 향상시켜 주는 장치)를 선보인 업체다. 중국은 아직까지 기계 단품류 생산에 그치고 있어 눈에 띄는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작은 홀인 T1에 위치해 있었고 비교적 다른 업체에 비해 관심이 적었다.







보쉬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중 가장 많은 부분은 자동차 하체 부분. 브레이크 패드, 등속 조인트, 휠 등으로 쪽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브레이크 패드 부분이 가장 많았다.



























폴란드 오일 회사 로터스(
www.lotos.pl)는 2000년에 공장을 확장하면서 자동화율을 높여 유럽 쪽에서는 꽤 알려진 오일 브랜드다.












스냅온은1919년 여러 크기의 렌치를 바꾸어 사용할 수 있는 소켓 렌치를 처음으로 개발한 회사로 유명하다. 특히 빨간색 케비넷으로 브랜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 마케팅은 전세계 자동차 기술자들에게 각광을 받아 왔다. 현재 스냅온은 수공구 이회에도 자동차 진단 시스템, 배기가스측정 시스템, 파워툴, 얼라인먼트 시스템 등을 제조하기도 하고 진단 관련 소프트웨어, 자동차 서비스 및 교육 정보 등으로 기술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판매하고 있다.







로터리 리프트(
www.rotarylift.com)는 1924년 미국에서 시작한 회사다. 이발사의 의자가 공기로 올라가는 것에서 리프트를 착안해서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리프트를 만든 회사다. 미국 인디아나주 매디슨에 헤드쿼터를 두고 있으며 독일에 컨트롤 센터를 두고 있다. 로터리는 중국에 리프트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는 로터리의 중국 법인 업체다.








1992년 설립된 중국의 자동차 정비기기 제조회사 란치(
www.cnlaunch.com). 란치는 2002년 홍콩 주식 시장에 상장된 업체로 R&D 엔지니어만 300여 명이 넘고 미국,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13개 지사를 설립한 회사로 성장했다. 세계 모든 자동차 AS 관련 전시회를 참관하다 보면 대규모의 독립부스를 설치하고 종합 정비기기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려고 있는 란치를 만날 수 있다.









자동차 정비 및 정보기기 시장의 세계 3위를 목표로 전력질주하고 있는 한국의 헤스본(주)이 중국과의 합작으로 만든 자회사 문등운통헤스본기계유한공사가 친환경적, 경제적 도장부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중국 자체 브랜드로 약 10~20년 정도의 역사 속에서 나름대로의 기술을 가지고 있고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이라는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업체들이 있다. 상하이 오토메카니카를 참관하러 온 한국인들은 “아무리 중국이 규제 조건을 둔다 하더라도 앞으로 10년 정도는 자동차 정비기기 시장이 호황을 누리리라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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