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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Car 럭셔리도 친환경으로 12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21-07-28 오후 4:23:34


제네시스의 프리미엄을 전기차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공개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제네시스의 G80 전동화 모델이 세계 최초 공개됐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을 통해 브랜드의 친환경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한편,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제네시스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4월 19일, 2021년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제네시스가 첫 번째 전기차 G80의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이자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이다.

내연기관 기반 G80의 파생 모델인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고급 편의사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높은 동력성능과 전용 전기차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각종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경쟁력을 갖췄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87.2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자사 연구소에서 국내 인증방식으로 측정한 결과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27km로 측정됐다.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22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플랫폼은 AWD 단일 모델로 운영되며, 최대 출력 136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는 전륜·후륜 합산 최대 출력 272kW(약 370마력),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9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아울러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 Disconnector Actuator System)을 탑재됐다.

이 시스템은 2WD와 AWD 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해 불필요한 동력손실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당사 연구소 측정한 복합 전비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4.3km/kWh다.

또한, G80 전동화 모델은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이 적용됐다.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은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해 일반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해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게 만든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컨버터 없이 400V 충전기와 800V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G80 전동화 모델은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탑재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전기차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V2L은 차량에서 전력망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V2G(Vehicle to Grid)의 개념 중 하나로 야외에서 캠핑을 하거나 비상 시 차량의 전력으로 전자제품 등을 사용하고 다른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하며, 다양한 외부환경에서 전자기기를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태양광을 이용해 차량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루프’도 적용됐다. G80 전동화 모델은 솔라루프를 통해 하루 평균 730Wh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한국의 1일 평균 일조시간인 5.8시간으로 놓고 연간 추가 주행거리를 계산하면 약 1,150km의 거리를 추가 주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고 수준의 정숙성 확보를 위해 G80 전동화 모델에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인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실내 곳곳에 설치한 4개의 센서와 6개의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노면 소음을 측정·분석함과 동시에 반대 위상의 소리를 스피커로 송출해 고객이 느끼는 소음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낮춘다.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로 노면 정보를 미리 인지해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고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 그릴에 공기역학적 효율을 고려한 전기차 전용 G-Matrix 패턴을 적용했다.

그릴 상단에 배치된 충전구는 닫았을 때 경계가 드러나지 않아 그릴의 일부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충전구 안쪽은 두 줄의 크롬 장식으로 마감했다. 측면부는 공력성능을 고려해 터빈(turbine) 형상의 신규 19인치 전용 휠을 장착했다.

후면부는 배기구를 없애고 공력성능을 고려한 범퍼를 배치했다. 외관 색상은 전동화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마티라 블루’가 추가된다. 내장 색상은 ‘다크 그린 투톤’을 추가 운영한다.

실내는 가구 제작 공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나무 조각을 재활용해 만든 전기차 전용 친환경 원목 장식 ‘포지드 우드’ 장식과 재활용 페트병에서 뽑아낸 실로 만든 친환경 원단을 실내 곳곳에 활용했다.



2열 암레스트와 탑승객 시트, 콘솔부는 천연염료를 사용한 가죽으로 마감됐다.

이날 행사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영상에서 “자사의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가 선사하는 역동적인 우아함을 선사하고, 전기차 시장에서의 여정을 알리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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