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021 더 뉴 스파크 출시




쉐보레가 2021년형 더 뉴 스파크를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8개의 에어백을 장착하고, 1열에만 적용했던 안전벨트 경고시스템을 2열까지 확대해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는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1등급 획득 시 적용했던 73%의 초고장력 강판·고장력 강판 비율을 유지했다.

외장 컬러는 원더랜드 블루, 선셋 오렌지 2가지가 추가됐다. 여기에 블랙과 레드 컬러를 조합해 스포티함을 강조한 레드픽 에디션도 새롭게 도입했다.

레드픽 에디션은 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블랙 그릴 서라운드, 아웃사이드 미러는 블랙 컬러로, 16인치 알로이 휠과 레터링에는 레드 라인 포인트가 적용된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블랙 보타이와 투톤 플로어 매트 등으로 마감된다.

이 외에 C-TECH 무단변속기에 60km/h 이하로 주행하거나 후진할 때 스티어링 휠을 적은 힘으로 조작할 수 있게 돕는 시티모드가 기본 적용됐고, 전구 방식이었던 룸램프는 LED로 개선됐다.

가격은 LS Basic 982만 원, LS 1,060만 원, LT 1,125만 원, 프리미어 1,274만 원(수동변속기 기준, C-TECH 무단변속기 174만 원), 레드픽 1,483만 원, 마이핏 1,487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