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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V Special / ③ EV TREND KOREA 2022 0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22-06-23 오후 2:54:33


국내 전기차 시장을 소개하는 자리

xEV TREND KOREA 2022







모터·모빌리티쇼가 콘셉트카를 통해 미래의 자동차 디자인을 유추해보고 기업들의 다양한 발표 행사를 통해 비전을 엿볼 수 있는 행사라면,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를 맞이하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2 현재 판매되거나 사용되는 제품 및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멀게만 느껴졌던 전기차에 대한 소식들이 이제는 일상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과연 어떤 볼거리가 눈길을 사로잡았을까.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xEV 트렌드 코리아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전기차 전시회다.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꼽히는 친환경 전기차를 주제로, E-모빌리티, E-모빌리티 정보기술(IT), 충전인프라, 전장품, 친환경 소재와 같은 전기차 관련 용품, 인프라, 서비스 등 국내외 전기차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3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2와 동시에 개최돼 전기차뿐만 아니라 전기차에 들어가는 차세대 배터리는 물론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캐퍼시터 등에 대한 현 주소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환경부, 서울시, 각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으로 문을 연 코엑스 전시장에서는 개막과 함께 국내 순수 전기차 어워즈인 EV 어워즈와 K-EV100 우수기업 시상식, V2L 라이브 개막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관람객을 반겼다.

관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QR 코드 등록과 마스크 착용을 확인 후 진행됐으며, 발열체크와 손 소독 이후 입장이 가능했다.

◆ 더 다양해진 국·내외 전시 전기차들

행사는 전기차를 제조하는 자동차 브랜드 및 전기차 관련 기업 EV 모빌리티, 충전기 및 배터리 업체까지 총 50개사가 참가, 300여개 부스를 꾸렸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작년 100여 개 기업, 400여개 부스를 꾸렸던 2021년보다 규모는 조금 작아졌지만, 현대차·기아·제네시스를 비롯해 볼보, 폴스타,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다양한 제조사들이 참가해 부족함 없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 팬 파크(IONIQ Brand Fan Park)’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기획해 관람객들에게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방향성을 알렸다.



전시 공간은 아이오닉 존과 충전 콘텐츠 존으로 구성했다.

아이오닉 존에서는 아이오닉 5와 함께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이오닉 6의 모태가 되는 세단형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가 전시됐다.

이를 비롯해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의 영상을 통해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포토존과 친환경 굿즈 경품을 증정하는 벤딩머신 이벤트,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충전 콘텐츠 존에는 이동식 전동 충전 카트인 H-모바일 차저(H-Mobile Charger),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스템 E-pit, 이동형 수소연료발전기,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차량 등을 전시했으며, 이를 통해 일상 속에 자리잡은 현대차의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제주지역의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에서 시범 운영중인 V2V(Vehicle to Vehicle) 충전 기술을 적용한 아이오닉 5를 전시해 차별화된 충전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V2V 충전 기술을 탑재한 아이오닉 5는 120kW급 급속충전 시스템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충전 시간을 3∼6배 이상 단축시켰다고 한다.



현대차 부스 옆의 기아 부스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니로 EV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 EV6·EV6 GT-Line을 전시하는 동시에 기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전시관을 구성했다.

전시관은 자원의 선순환을 의미하는 원, 다양한 여정을 의미하는 곡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의미하는 직선을 테마로 이동(Movement)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달한다.



원형 공간에서는 신형 니로 EV와 함께 자원의 선순환을 의미하는 조형물이 함께 전시됐다.

곡선 공간에 전시된 EV6는 V2L 기술을 활용해 친구, 가족과 함께 야외로 떠나 캠핑을 즐기는 상황을 연출했다.



길게 뻗은 도로를 닮은 직선 공간에 자리한 EV6 GT-Line은 앞쪽의 디지털 영상과 어우러져 도로를 질주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아울러 기아는 전시장 내에 다양한 친환경 요소를 접목시킴으로써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신형 니로 EV가 전시된 원형 공간은 식물에서 추출한 친환경 마감재와 인체 유해 성분이 없는(BTX FREE) 페인트를 사용해 제작 단계에서부터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플라스틱 업사이클링(up-cycling), 배터리 리사이클링(re-cycling) 등 자원 재순환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고객 반응형 체험 영상도 마련했다.



또 EV6에 적용한 친환경 공정으로 제작한 나파 가죽 원단과 프리미엄 업사이클링 브랜드 콘티뉴,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아이더와 각각 협업한 친환경 제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기아는 18~19일 양일간 xEV 트렌드 코리아의 부대행사로 펼쳐지는 EV 에코 랠리 참가자들에게 EV6와 EV6 GT-Line 시승 행사를 진행해 전기차 경험의 장을 마련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도 이번 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 모델을 일반 관람객 대상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동 코엑스 B홀에 위치한 볼보 전시 부스는 C40 리차지에 적용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첨단 커넥티비티를 경험해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2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C40 리차지는 듀얼 전기 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 프리미엄 편의사양과 최첨단 안전사양이 집약된 최상위 트림으로, 운전자와 차량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볼보의 최신의 순수 전기차다.

관람객은 전시된 차량을 통해 96% 이상의 인식률을 자랑하는 음성인식을 이용해 주행 안내, 차량 제어, 정보 탐색, 전화 및 문자 전송, 음악 재생 등의 기능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을 탑재해,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추가,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국내 경·소형 전기차 제조 기업들도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대창모터스에서는 우체국 등 관공서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경형 전기차 다니고 EV와 소형 전기 화물차 다니고-T, C 모델을 전시했다.

JJ 모터스에서는 이제는 단종된 다마스와 라보를 기반으로 한 경형 전기차 비바EV와 비보 EV를, SS라이트에서는 중국 둥펑 캡틴 T를 기반으로 한 전기 상용차 젤라 EV를 전시했다.



디피코 부스에서는 초소형 전기 트럭 포트로를 선보였으며, 전기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기 바이크 업체들이 참석해 향후 시끄럽지 않은 바이크 시대가 올 것을 예고했다.

◆ 국내 시장 최고의 전기차를 가린다. 제 1회 EV 어워즈



올해 처음 신설된 특별관에서는 EV 어워즈 2022가 진행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EV 어워즈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자동차 분야 전문가 및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함께 소비자가 공동으로 심사하는 국내 유일 전기차 시상식이다.


 
작년부터 올해 1월까지 국내에 출시된 순수 전기차 9종을 대상으로 친환경성, 디자인, 퍼포먼스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한해를 빛낸 전기차를 뽑게 된다.

진행된 제1회 EV어워즈에서는 기아 EV6가 미래디자인, 공간 효율성, 가격 졍쟁력 및 혁신성 등의 항목에서 호평을 얻으며, 전문가 및 소비자 평가 합산 종합 1위인 올해의 전기차(환경부 장관상)로 선정됐다.



소비자 평가가 100% 반영되는 소비자 선정 올해의 전기차 부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5가 뽑혔고, 올해의 전기 세단은 상품성과 편의·안전 사양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폴스타의 폴스타 2 모델이 차지했다.

그밖에도 관람객들이 전기차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폴스타 폴스타 2 모델을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BMW iX,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AMG, 제네시스 GV60, 아우디 RS e-트론 GT 등의 차량을 전시됐다.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는 전시 부스가 따로 마련돼 있어 특별관에 따로 배치되진 않았다.

이 외에도 대영채비, 플러그링크 등 전기차 충전기 기업이 400kW 속도의 초급속·급속충전기, 충전속도가 개선된 완속 충전기 등을 출품하며 충전 인프라의 발전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



◆ 전기차의 핵심. 배터리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인터배터리 2022

xEV 트렌드 코리아와 함께 진행된 인터배터리 2022부스에서도 배터리에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포스코케미칼을 비롯한 글로벌 배터리 기업 250여 업체들이 참가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10개국의 글로벌 배터리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 제11회 더 배터리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전시장 내에 조성된 특별 세미나 룸에서 다양한 기업의 세미나 세션과 배터리 투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2월 18일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배터리 기업들의 직무 설명회와 함께 실무자와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여는 등 취업에 관련된 프로그램도 열었다.

17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A홀 전시장 내 마련된 화상 상담장을 이용해 참가 기업에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KOTRA K-소부장 수출대전 프로그램도 개최하는 등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xEV 트렌드 코리아 관계자는 “지구가 직면한 환경 문제의 솔루션으로만 여겼던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화가 어느새 일상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변화를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경험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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