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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 중국 상반기 전기차 현황 0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23-11-14 오후 1:52:23


‘전기화 경쟁’서 ‘스마트화 경쟁’으로

패러다임 전환...수출·내수 증가 지속

전동화(NEV)와 지능화가 중국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




올해 1~5월 중국 신에너지차(NEV) 생산 및 판매는 전년대비 45.1%, 46.8% 증가했으며, 수출은 162.6% 증가해 중국 자동차 시장 회복을 견인했다.

또, 자율주행기술의 상용화 촉진으로 중국 자동차시장의 경쟁 패러다임이 ‘전기화’에서 ‘스마트화’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 내연기관차 생산·내수·수출,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수출도 회복세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 강남훈)는 최근 ‘중국자동차산업 경쟁력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앞세운 중국 로컬기업의 성장이 중국 내수시장을 넘어 해외로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2022년 자동차 생산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2,702만대를 생산해 14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했다.

또, 2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여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고, 세계 생산 점유율은 31.8%로 전년대비 0.7%p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압도적인 우위를 지켰다.

같은 기간 자동차 내수는 상반기 코로나로 인한 봉쇄정책으로 저조했으나 6월 이후 시행된 구매세 감면 등 소비진작 정책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한 2,686만 4,000대로, 전세계 판매의 33%를 점유했다.

2022년 자동차수출은 전년대비 54.4% 증가한 311만 1,000대를 수출해 독일, 한국 등을 제치고 일본에 이어 세계 2위 수출 국가로 부상했다.

상해기차(SAIC), 체리, 지리자동차, 장성기차(Great Wall) 등이 수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전 세계 150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SAIC은 지난해에만 90만 6,000대를 수출해 중국 브랜드 중 7년 연속 해외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2023년 1~5월 자동차 생산은 전년도 코로나19 봉쇄조치의 기저효과로 인한 생산 증가가 4개월 연속 이어지며, 전년동기 대비 11.1%가 증가한 1,068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세계 생산 점유율도 30%를 기록해 2023년도 글로벌 자동차 생산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175만 8,000대로, 전년대비 81.5%가 증가했으며, 금액으로는 2,667억 8,0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124.1%가 증가했다.

1~4월 수출에서는 중국이 149만 4,000대로 131만 8,000대를 기록한 일본을 넘어섰다.

자동차 업계에선 중국의 교역규모 확대, 자동차 수출 대상국가 다변화, NEV 수출 확대가 중국 자동차 수출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러시아에서의 경쟁메이커 철수로 2023년 1~5월까지 전년대비 427% 증가한 28만 7,000대를 러시아로 수출해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했으며, 2위 멕시코, 3위 벨기에, 4위 호주, 5위 영국 순으로 집계됐다.

또, 주요 NEV 수출국도 벨기에, 영국, 태국, 스페인, 호주, 필리핀, 이스라엘, 네덜란드 등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한편, 중국 상무부는 자동차 수출기업 지원방안의 하나로 해운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자동차 수출전용선 건조를 가속화하고, 국내외 금융기업과 협업을 통한 자동차관련 금융상품, 서비스혁신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KAMA는 분석했다.

◆ 신에너지차(NEV)



중국의 2022년 NEV 자동차 생산은 전년 대비 97.1% 증가한 703만대로 전체 생산의 26.0%를 차지했으며, 이중 순수전기차(BEV) 생산은 543만 8,000대로 NEV 생산의 77.4%, 전체 자동차 생산의 20.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NEV 자동차 판매는 전년 대비 93.6% 증가한 685만 8,000대를 판매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글로벌 전기동력차(PHEV+BEV+FCEV) 시장에서도 62.8%를 차지해 전 세계 전기동력차 시장을 주도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2.1배 증가한 68만대(85.9%는 전기차)를 기록했으며, 주요 수출대상국은 벨기에, 태국, 영국, 인도, 방글라데시, 필리핀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1~5월 NEV 생산은 지난해보다 45.1% 증가한 300만 5,000대로, 전체 자동차 생산의 28.1%를 차지하여 지난해보다 6.6%p 증가했다.

이중 순수전기차(BEV)는 전년동기 41.8% 증가한 219만 9,000대를 생산해 전체 자동차 생산의 20.6%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NEV 판매는 전년대비 46.8% 증가한 294만대를 기록하며 전체 자동차판매의 27.7%를 차지해 전년 판매 비중보다 6.7%p가 증가했다.

이 기간의 전 세계 점유율도 60%나 됐다.

또, 같은 기간 NEV 수출은 전년대비 162.6%가 증가한 45만 7,000대 수출로 전체 자동차 수출의 26.0%를 기록했다.

전년도 비중과 비교하면 18%에서 8%p가 더 확대됐다.

주요 NEV 수출국은 벨기에, 영국,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국가와 태국, 필리핀, 호주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수출이 확대됐다.

중국 신에너지차 수출 증가 배경에는 ▲강력한 배터리 및 소재 공급망 경쟁력 ▲가격 경쟁력 확대 ▲상하이 테슬라 기가팩토리 생산물량 증가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KAMA는 분석했다.

업체별 글로벌 전기동력차 판매현황...BYD 1위 고수



2022년 글로벌 업체별 전기동력차 (BEV+PHEV)판매 순위를 살펴보면, 거대한 내수시장을 배경으로, 중국계 업체가 10위권 내에 3개 기업이 포진했다.

BYD는 2022년 4월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한 후 전기동력차 판매가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85만 8,000대를 판매해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동력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Geely그룹은 NEV 전용 브랜드인 Geometry, Zeeker, Polester 등을 런칭하며 NEV 라인업을 확대, 전년대비 103% 증가한 59만 4,000대를 판매해 글로벌 전기동력차 판매 5위를 기록했다.

SAIC은 NEV전용 고가 브랜드인 Rising과 IM을 런칭하고, MG와 Maxus 브랜드를 통해 가성비있는 NEV 모델 투입을 확대하여 전년대비 71.6% 증가한 34만 7,000대를 판매해 글로벌 10위를 기록했다.

GM의 경우 중국합작법인 Wuling의 초소형 전기차 모델인 Hongguang Mini의 판매 확대로 글로벌 4위를 기록했다.

2023년 1~5월 업체별 전기동력차(BEV+PHEV) 판매현황을 살펴보면, 중국 NEV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수출 및 해외진출 확대에 따른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증가가 더해져, 10위권 내에 4개 업체가 진입했다.

BYD는 전년 대비 101.7% 증가한 102만대를 판매하여 글로벌 전기동력차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Geely는 Volvo 및 Polestar와 전기차 전용브랜드의 판매확대로 전년대비 42.5% 증가한 25만 2,000대를 판매해 4위를 기록했다.

SAIC Group는 MG브랜드의 전기동력차 판매확대로 전년대비 125.7%가 증가한 20만대를 판매해 글로벌 6위를 기록했으며, GAC Group은 Aion브랜드의 판매가 확대되며 전년대비 118.1%가 증가한 16.6만대를 판매해 글로벌 9위를 기록했다.

올해 NEV 보조금 일몰로 시장 주도의 NEV 시장으로 변모하자 경쟁력 저하로 퇴출되는 NEV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내수시장에서 치열한 경합을 거친 기업들의 전동화 전략과 해외시장 진출도 강화되고 있다.

중국정부는 스마트 커넥티드 차량산업의 발전을 스마트 교통 정착의 돌파구로 삼아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을 연계해 산업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표준 및 기술 R&D 정책을 강조하며 관련 제도를 구체화하고 있다.

이제는 ‘전기화 경쟁’에서 ‘스마트화 경쟁’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자율주행 ‘레밸2→레벨3’ 과도기 진입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높은 수용성과 지불 의향성,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배경으로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가 급격히 성장, 중국 자율주행 수준은 레벨2(L2)에서 레벨3(L3)로 이동하는 과도기에 진입했다.

중국 36kr 연구소의 중국자율주행산업보고서(2023)에 따르면 2022년 중국 신차중 레벨 2 탑재 비율은 35%, 레벨 3는 9%에서 2023년에는 각각 51%와 20%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로컬 완성차기업은 독자적인 자율주행 기술개발뿐 아니라 ICT기업, 반도체기업, LiDAR 기업 등과 전방위적인 제휴를 통해 주행 데이터 수집의 효율성 제고 및 개발비용 억제로 자율주행시스템의 가격경쟁력을 확보 중이다.

강남훈 회장
  “배터리 공급망 확보·미래차 생산기반 구축·핵심인력 훈련” 강조

한편, 강남훈 회장은 중국 자동차산업은 중국정부의 소재-배터리-완성차-자율주행으로 이어지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육성전략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향후 우리 기업들과 해외 시장에서의 경합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강 회장은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첫째 신시장 개척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과 신규 FTA 조기 체결과 함께 기술협력 ODA 등을 활용한 우호적인 교역환경 조성과 자동차 및 관련 산업의 수출 확대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며

“동시에, 미래차의 핵심부품인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국내 미래차 생산기반 구축, 핵심인력 훈련과 양성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미래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노동유연성 확보가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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