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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 2030년까지 전기차 회사로 발돋움한다 0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22-07-22 오후 1:27:48


전동화 준비는 지금부터

스텔란티스, 데어 포워드 2030 전동화 전략 발표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던 FCA 그룹과 PSA 그룹이 스텔란티스로 재탄생한 뒤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공격적인 움직임을 감행했다.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선두 제조사보다 시작은 늦은 편이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2030년까지 500만 대의 전기차를 팔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발표한 상황이다.



지난해 피아트크라이슬러(FCA) 그룹과 푸조시트로엥(PSA)이 합병해 탄생한 자동차회사로 유명한 스텔란티스가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50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데 이어 2020년대 말부터 유럽 시장에 순수 전기차만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 측은 산하 브랜드의 혁신과 엔지니어링 기술에 집중해 엔트리 모델부터 고급 트림에 이르기까지 전체 제품에 전동화 기술을 도입한다는 전략이다.



지프에서 공개한 첫 순수 전기차는 올해 하반기에 실물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지프 브랜드는 2025년까지 자사의 모든 SUV 모델에 전기차 버전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텔란티스는 두 자릿수 이상의 조정영업이익률을 유지해 2030년까지 순 매출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함께 밝혔다.

스텔란티스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는 “디지털화와 전동화를 통해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텔란티스는 지난 4월 1일 자사의 장기 전략을 발표하는 데어 포워드 2030 행사를 열고 2030년까지 탄소배출 50%를 감축하고 2038년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목표의 시발점으로 내년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를 내놓고, 2024년에 램 1500 전기 픽업트럭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전동화 전략과 함께 스텔란티스는 자사에서 생산하는 14개 완성차에 퀄컴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플랫폼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능형·몰입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업을 추진했다.



스텔란티스와 퀄컴은 해당 내용의 협력을 통해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소프트웨어 도메인을 고성능 컴퓨터에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스텔란티스는 퀄컴에서 개발한 스냅드래곤 플랫폼 기반 소프트웨어를 디지털 콕핏에 탑재하고 5G 통신과 IVI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 및 차량 점검, 무선 업데이트(OTA) 등의 기능도 적용된다.



두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플랫폼은 가장 먼저 스텔란티스의 최고급 브랜드인 마세라티의 신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텔란티스 CEO 카를로스 타바르스는 “퀄컴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스텔란티스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플랫폼 핵심요소의 통합과 공급망 구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퀄컴 CEO 크리스티아노 아몸은 “스텔란티스와 함께 반도체와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확장 가능한 개방형 자동차 플랫폼을 구현해 자동차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동화 시장 선도를 위해 배터리 산업 기반 다지기에도 힘썼다.

스텔란티스는 지난 4월 15일 스텔란티스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과 배터리 합작사 공식 출범을 위한 세부 사항을 마무리했다.

지방 정부와의 보조금 지급 논의도 완료됐다고 전했다.

이번 합작사 출범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월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스텔란티스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전환에 국내 원화로 41조원에 달하는 약 300억 유로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4조 8,000억 원을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올해 하반기 배터리 공장 착공을 시작해 2024년 상반기 양산을 시작한다.

생산 능력은 2026년 45GWh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배터리 셀 뿐 아니라 전기차 모듈 생산 라인도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공장 위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업계 예상에 따르면 미시건 주, 일리노이 주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지프, 오프로드 축제 이스터 지프 사파리서 콘셉트카 10종 공개

한편 스텔란티스는 지난 4월 9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이스터 지프 사파리 행사를 개최하고 10종의 새로운 콘셉트 모델을 발표했다.

올해로 56회를 맞은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매년 오프로드에 열광하는 지프 오너들과  9일간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는 행사다.



지프는 행사를 통해 부품 사업부인 지프 퍼포먼스 파츠(JPP) 산하의 모파와 협업 제작한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지프 관계자는 공개된 콘셉트카 10종 모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4x4 성능, 우수한 퍼포먼스 등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량은 지프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콘셉트 모델인 랭글러 매그니토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매그니토 2.0, 4xe 콘셉트카 4대, 모파 브랜드 기술이 반영된 콘셉트카 2종과 작년 2021 SEMA 쇼에서 공개한 3종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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