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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뉴스 > 시승기
르노삼성 QM6·QM3 0
등록자 윤재원 작성일자 2017-06-23 오후 2:50:35


Hey, 브라더~

QM3 & QM6


르노삼성 SUV 형제가 만났다.

소형 SUV의 포문을 연 QM3와 중형 SUV의 떠오르는 별 QM6.

이 둘은 서로의 위치에서 타 브랜드 동급 모델들과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아우는 조금 더 젊은 감성과 효율성으로, 형님은 한 발 더 앞선 안정성과 실용성으로 다양한 국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르노삼성의 상승 곡선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SUV 형제의 어깨는 무겁다









◆ 귀가한 큰 형
르노삼성의 QM3, 그리고 SM6의 성공적인 출시에 바통을 이어 받은 SUV 핏줄의 맞형 격인 QM6. SM6와 같은 패밀리룩을 이뤄 SUV에 세단을 입힌 듯, 다소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폭넓은 계층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겉모습에서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높고 굵은 차체가 SUV인 QM6를 설명하고 있다. 실내 역시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된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세로형 디스플레이, 계기반, 스티어링 휠 등 SM6와 거의 판박이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 녀석만의 특징적인 부분이 없는 것은 조금 아쉽다. 어느 정도의 특색은 표현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QM6의 주행 성능의 장점은 ‘무난함’이다. 표현 그대로 못 달리지도 그렇다고 살벌하게 잘 달리지도 않는다.





이 녀석의 엔진룸에 얹힌 2.0ℓ dCi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힘을 발휘하며, CVT(무단변속기)가 맞물렸다.

한 가정의 패밀리카이자, 한 가장의 출·퇴근을 책임지는 용도라면 매우 이상적인 성능이다.

또한, QM6의 장점으로 꼽히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은 도로 및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힘을 컴퓨터가 스스로 분배한다.

안정적인 주행은 물론, 연비 효율성에 유리한 효과를 가져 온다.

또한, 차선이탈 경보, 사각지대 경보 등 안전한 주행에 도움을 주는 보조 기능을 적용했다.

한편, 주행 중 거슬리는 엔진음과 고속 주행 시 실내로 유입되는 풍절음의 차단은 미흡하다.

고급스러운 스타일링 대비 다소 부족한 정숙성 부분에서는 조금 더 개선 될 필요가 있다.



소년가장 동생
르노삼성 자동차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 낸 모델이자,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해 낸 주인공 QM3. 여기에 유로피언 감성을 담아 젊은 계층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으며, 특히, 여성 운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어낸 러블리한 모델이다.

독특한 캐릭터 라인과 아기자기한 구성의 디자인, 소비자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컬러 매치 등으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실내에서도 QM3의 앙증맞은 매력을 찾아 볼 수 있다.

작은 차체와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요즘 추세에 맞는 편의 사양들을 갖추고 있다.
 
태블릿 PC를 연결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티어링 휠에 배치된 크루즈 컨트롤 조작 버튼, 3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그립 컨트롤,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한 글로브 박스 등 꽤 만족스러운 실내 구성을 이루고 있다.

QM3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이 녀석의 밥값 걱정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1.5ℓ dCi 엔진을 얹어 유로6 기준으로 복합연비 17.7km/ℓ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지만, 운전자의 습관의 따라 더 나은 효율성이 나타난다는 장점을 지녔다.

여기에 DCT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성능을 낸다.
 
이 수치는 소형 SUV의 작은 차체를 끌고 나가기에 충분한 힘이다.

자동차가 즐비한 도심에서 이만하면 씨티카로서의 역할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무게 중심을 곧 잘 받쳐주는 유연한 서스펜션과 안정적으로 코너를 돌아나게 해 주는 조향능력 등 주행 성능 역시 필요·충분조건을 갖췄다.

하지만 조금 더 욕심을 부려 요즘 같이 안전을 중시한 주행 보조 장치가 조금 더 채워진다면, 더 넒은 계층의 소비자 확보와 인기를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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