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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뉴스 > 시승기
2017 티볼리 3
등록자 윤재원 작성일자 2017-02-22 오후 12:11:23

 

소형 SUV에 안전성을 더했다 2017 TIVOLI



국내 소형 SUV 시장 파란의 주역인 쌍용자동차 티볼리.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운전자보조) 시스템을 적용한 2017 모델을 선보였다.

젊은 디자인과 콤팩트한 주행성능으로 인기몰이 성공 후, 적재공간을 넓힌 티볼리 에어를 출시하면서 입지를 굳혀나갔다.

다양한 선택의 폭을 갖춘 기존 모델에 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하면서 티볼리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 인기에 힘입어, 안전성능은 서비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5년 1월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한 티볼리를 내놓자마자 기존 소형 SUV 시장에 안착하고 있던 QM3와 트랙스를 밀어내는데 성공했다.



소형 SUV 세그먼트 성장세에 큰 공을 세운 티볼리, 안전 시스템을 갖춘 2017 티볼리를 테스트해 봤다.

시승 당일 미세한 눈발이 날리며 추위가 기승하는 날씨로 시야가 좁고, 얼어붙은 도로가 많아 티볼리의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좋은 조건이었다.



상시 작동되는 사륜구동 시스템과 Winter 모드 설정 후 주행을 시작했다.

1.6ℓ 디젤 엔진은 115마력의 최고출력과 30.6kg·m의 최대토크의 힘을 발휘하며 소형 SUV를 끌고 가기에 충분했다.



시속 60km 이상 주행 중 발현되는 차선 유지보조 시스템(LKAS)과 차선 이탈경보 시스템(LDWS)이 반응을 보였다.

주행 차선을 유지하며 섬세하게 움직이는 스티어링 휠의 반응은 안정적이었다. 직선은 물론 굽은 차선에서도 부드러운 움직임을 나타냈다.


운전대에 10초 이상 손을 두지 않으면 경보음이 울리며 시스템이 종료되니, 과신은 금물이다.

교통체증이 심한 서울 올림픽대로를 지나 경기도 남양주로 들어서 제법 눈발이 몰아쳤다.

미끄러운 노면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묵직한 주행성능과 제동력은 충분히 안정적이다.

또한 차량자세 제어 시스템이 잡아주는 안전성은 코너 주행에도 경쾌한 주행을 선보였다.

2017 티볼리는 값비싼 국내 고급차 또는 수입차들이 갖춘 주행안전 시스템을 보다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소형 SUV에 채택했다는 점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겉과 속

외관에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쌍용자동차는 어반 다이내믹이란 디자인 컨셉명으로, 박스카 형태 차체에 앞과 뒤를 조금씩 다져 둥글둥글한 귀여운 모습과, 헤드램프의 눈썹을 올려 복합적인 매력을 완성시켰다.

실내는 쌍용자동차만의 디자인 요소들로 채워졌다.



운전의 즐거움과 조작 편의성을 높인 유저 인터페이스는 표현 그대로 운전자가 주행 중 각종 기능들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대쉬보드, 도어 팔걸이 등에는 소프트 재질로 마감돼 있으며, 다양한 수납공간을 곳곳에 마련했다.

그 중 센터 콘솔박스 내부, 글로브박스 상단 트레이는 단순한 구조와 미흡한 마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시트 착좌감은 만족스러웠다. 신체 부위별 체압 특성을 고려한 시트 설계로 안락함을 높였다.



또한 전동식 시트 조절 버튼으로 간단한 시트 포지션을 정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스포츠 모델에서 주로 쓰이는 D컷 스티어링 휠을 소형 SUV 티볼리에서 볼 수 있다.

작은 차체에 큰 신장의 운전자가 탑승 시 무릎 공간 확보를 위해 적용됐다고 봤을 때, 괜찮은 선택이다.

티볼리는 쌍용자동차의 투박한!? 장인정신이 물씬 묻어나는 디자인을 조금은 예쁘게 포장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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