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륙의 고급라인, 새로운 모습의 등장

2017 NEW LINCOLN MKZ


 

링컨코리아(이하 링컨)의 중형세단 2017 뉴 링컨 MKZ가 출시됐다. 링컨의 새로운 페밀리룩으로 등장한 시그니처 그릴, LED헤드램프와 레벨 오디오, 인체공학 시트 포지션 등 기존 모델과 달라진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추었다.

이밖에 운전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 기능을 추가하여 등장한 2017 뉴 링컨 MKZ는 지난 9월 5일 국내에 첫 발을 내딛으며, 중형세단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 링컨의 새로운 도약을 도맡은 MKZ
지난 9월 5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선인모터스 대치전시장에서 2017 뉴 링컨 MKZ가 출시됐다. 2013년의 MKZ 모델 이후 약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2017 뉴 링컨 MKZ는 한층 세련된 디자인 요소와 업그레이드된 오디오 시스템, 파워트레인, 안전기능, 편의장비 등을 갖추었다.



2017 뉴 링컨 MKZ의 새로운 패밀리룩인 시그니처 그릴은 날개 형상이었던 기존의 스플릿 윙 그릴에서 일자형으로 바뀌어 고급스런 분위기를 보여준다.

개폐식 파노라마 선루프는 초대형 크기에 차체 강성을 만족하도록 설계되어 안정성을 높이는 등 개선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수작업 가공을 거친 가죽으로 감산 스티어링 휠은 높은 그립감을 갖췄다. 부드러운 가죽의 멀티컨투어 시트, 스마트폰 연동기능을 가진 8인치 터치스크린 및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새로운 실내모습우로 변화했다.

◆ 링컨이 외치는 최첨단 테크놀로지!?
2017 뉴 링컨 MKZ는 직분사 터보 엔진 2.0ℓ 에코부스트를 얹어 최고출력 234마력, 최대토크 37.3kg·m의 성능을 낸다.





MKZ의 공인연비는 복합 10.0km/ℓ로 즉각적인 반응성능과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또한,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을 뒷받침하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 주행 중 노면의 상태를 각 바퀴로 전달해 충격을 분산시켜주는 ‘연속 댐핑 제어’, 운전자의 수고를 덜어 주는 스탑앤고 기능이 추가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보행자 감지 기능’, ‘충돌 방지 기능’, ‘차선 이탈 경고 장치’ 등 안전성을 강조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링컨만의 자랑거리로 보기에는 아이러니한 생각이 드는 최첨단 테크놀로지 기능들을 탑재한 2017 뉴 링컨 MKZ.
한편, 국내 판매가격은 5,250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