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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뉴스 > 시승기
쌍용 더 뉴 코란도 12
등록자 김상혁 작성일자 2016-09-02 오후 2:14:57

 

강력한 심장을 얹어 돌아온

THE NEW KORANDO SPORT 2.2





지난 7월 13일 켄싱턴리조트에서 쌍용자동차의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시승회가 열렸다.

무쏘 스포츠부터 시작된 쌍용자동차의 픽업트럭은 2.2 LET엔진,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더해 새로워진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한 더 뉴 코란도 스포츠로 이어졌다.

시승회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포함한 산악구간 등 다양한 주행코스로 진행됐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의 장점을 보여주기 위한 코스 설정으로 시승회에 참여한 기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 코란도 스포츠의 이유 있는 변신
시승에 앞서 진행된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발표에서 쌍용자동차 황수택 대리는 오픈 데크의 다양한 활용성과 활동영역, 단단한 차체의 프레임 보디, 후륜베이스 사륜구동, 경제성 등을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의 장점으로 꼽으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지난 2002년 무쏘 스포츠로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무쏘 스포츠는 경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자영업자들을 주 대상으로 시판됐었다.

그 뒤 2006년 액티언 스포츠로 이어졌다. 액티언 스포츠는 SUT라고 불리지만 픽업트럭 용도가 여전히 강했다.

하지만 2012년 코란도 스포츠를 출시하며 스타일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추구하는 새로운 구매층 확대에 힘을 썼다.



그리고 2016년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를 시장에 선보이며 기존 구매층에 대한 니즈충족과 신규 고객확보를 위한 선택과 집중의 변화를 보였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는 Low End Torque 2.2ℓ엔진으로 바뀌며 1,400rpm에서 시작되는 최대토크 영역변경으로 발진성능과 가속 성능을 끌어올렸다.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후륜을 굴리고 프레임보디로 안정성을 더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약 4시간 동안 102km에 걸친 온로드와 오프로드 구간을 체험했다.

먼저 조수석에 올랐다. 눈에 띄는 변화와 특징은 없었지만 넓은 공간과 안락함이 느껴졌다.



조수석에서 전 구간을 체험해보니 후륜구동 특성상 주행 시 차체 뒷면의 흔들림이 심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무난한 편이었다.

특히나 데크가 비어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 승차감 역시 나쁘지 않다. 다소 진동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심하게 요동을 치거나 불편함을 초래하는 정도는 아니다.

한참 도로를 달리던 중 운전 중이던 기자가 질문을 던져왔다. “조수석에서도 요추지지대에서 떨림이 느껴져요?” 고속주행 시 노면상태가 좋지 않는 도로를 지날 때는 요추지지대 부분에서는 진동이 느껴진다는 얘기였다.




◆ 안정된 주행, 폭 넓은 활동영역
운전석에 올라 오프로드 구간부터 본격적인 주행을 했다. 센터패널 인근에 위치한 스위치를 이용해 4H로 산악지대를 내려왔다.

프레임보디의 영향인지 폭우로 무너져 내린 산악 지형을 지날 때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높은 차체와 시트로 굴곡진 구간을 지날 때 보다 안정적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고 외부충격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점은 더 뉴 코란도의 장점으로 꼽을 만하다.

온로드에 들어서는 4H 놓여있던 스위치를 2H로 변경했다. 낮은 엔진회전수에서 발생하는 최대토크는 오프로드에서는 등판능력으로, 온로드에서는 묵직한 초반 발진으로 나타났다.

노면상태가 나쁜 구간을 지날 때 요추지지대의 진동은 정확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기자의 경우엔 시트에서 느껴지는 진동에 신경을 집중할 때 비로소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의 경우도 부드럽게 변속이 이뤄졌고, 엔진 소음이나 풍절음도 적절하게 차단된 듯했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의 가장 큰 특징은 활용도 넓은 오픈 데크다. 400kg의 최대 적재량과 1,600mm의 넓이, 1,275mm의 높이를 가진 공간은 화물적재에 용이할 뿐 아니라 야외활동 시 수납과 휴식의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데크의 도어를 열면 도어와 데크 바닥이 평평하게 수평을 이뤄 물건을 싣고 내릴 때 편리할 것으로 보였다. 오픈 데크는 일반적인 SUV와는 다르게 흙이 묻거나 물기가 흘러도 크게 거슬리지 않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또한,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덮개를 장착, 분리할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SUV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New Experience를 슬로건으로 정했다는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745만 원이라는 가격에 2만8,500원의 연간자동차세와 환경개선 부담금 면제,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을 생각하면 가격 대비 활용도에서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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