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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뉴스 > 시승기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22
등록자 김상혁 작성일자 2016-09-02 오후 2:06:58

 

국내 친환경차 시장의 선두주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어 차세대 친환경차 시대를 열어갈 아이오닉 일렉트릭. 한 번 충전으로 191km를 달릴 수 있는 순수 전기차가 첫 걸음을 내딛었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출시할 28종 친환경차 선두주자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내세웠다. 단순한 전자식 변속 버튼과 원격 스마트폰 충전장치, 예약 충전 기능 등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점진적으로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배터리 보증 서비스, 긴급 출동 충전 서비스 등 불안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불안감 해소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지난 7월 15일 현대자동차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마리나 서울 요트 선착장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시승회를 열었다.

현대는 최근 불거진 미세먼지와 디젤게이트 등 환경문제의 대안으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소개하며 주요 전략과 특징을 밝혔다.

시승에 앞선 성능과 기능 소개에서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지향적인 스타일과 펀 투 드라이브, 경쟁력 있는 주행거리, 진보적인 안전장비와 신기술을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강점으로 꼽았다.

또한, 0.2% 수준인 국내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28종의 친환경차를 출시할 계획을 전했다.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대규모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적극적으로 전기차를 홍보하고, 배터리 충전서비스와 카셰어링 플랫폼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을 전했다.




시승차가 세워진 주차장에는 홈 충전기를 사용, 충전 중인 모습과 인버터를 이용한 이동식 충전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수소전기차의 연료전지에서 만들어진 전기로 냉장고를 작동시키고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충전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반환점에서는 운전자 없이 차 스스로 정확하게 주차하는 자율주차시스템을 시연했다.

◆ 전기차의 절대강자라고 하기에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전자식 변속버튼이었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변속 버튼은 손가락을 이용해 누르기만 하면 간단하게 변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배치됐다.

변속기가 없는 전기차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변속 버튼 앞쪽에는 휴대폰이나 지갑 등 소품을 놓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자리한다.




계기 클러스터와 8인치 디스플레이 화면은 주행 가능거리, 배터리 정보와 전력 소비량, 드라이브 모드 설정 등의 정보로 구성되어있다.

서울 마리나를 출발해 암사동 인근 카페를 왕복하는 시승코스는 일반 주행구간, 도심 주행구간, 고속 주행구간을 상정한 약 30km 거리로 구성됐다.

출발 시 회생제동은 3단계로 설정해 출발했다. 액셀러레이터를 천천히 밟아 소음에 귀를 기울였는데 전기차답게 고요한 가속과 부드러운 변속이 느껴졌다.

액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떼고 회생제동을 느껴보니 3단계에서는 과하게 세팅되어있다는 느낌이었다.

스티어링 휠 양쪽에 자리한 패들시프트를 이용해 회생제동의 단계를 바꿀 수 있는데 0단계부터 3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단계가 내려갈수록 회생제동 개입이 줄어 부드러운 주행을 할 수 있다.



전방 차선을 인식해 스티어링을 제어하는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은 점선으로 이뤄진 차선은 인식하지만 직선으로 된 차선은 정확히 인식을 하지 못하는 듯했다.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고 주행 시 조금씩 조향을 하며 경고음이 울리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클러스터에 직접 손으로 조종하라는 경고 메시지가 떴다.

그 이후에는 경고음이나 보조 조향이 간섭하지 않는 듯했다.

정숙한 실내와 적절하게 차단되는 외부소음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매력으로 볼만하다. 하지만 좁은 뒷좌석과 173cm의 기자가 앉아도 낮은 듯 한 실내높이는 운전자에 따라서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번 시승회에서는 연비왕 선발이 같이 진행됐는데 1위의 기록은 약 14km/kw였다. 본 기자는 평소 운전 습관대로 급가속과 급제동을 넘나드는 바람에 9.0km/kw의 기록이 나왔다.

일반적인 소비자들 역시 본 기자와 운전 습관이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하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연비는 대단한 수준이다.

한편, 아이오닉 일렉트릭 Q트림의 가격은 세후 4,300만 원이며, 정부보조금 1,200만 원과 지역에 따라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는다면 최대 2,000만 원의 보조금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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