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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어코드 1
등록자 김상혁 작성일자 2016-07-18 오후 1:47:03

 

젊어진 모습, 합리적인 변화



페이스 리프트를 통해 트렌디한 모습을 드러낸 어코드. 어코드는 9세대까지 이어오면서 안정적인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때로는 심심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그것이 기품 있는 모습으로 비춰지는 시선이 더 강했다.

폼은 일시적이나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처럼 어코드가 간직해온 품격 있는 분위기와 뛰어난 성능으로 그 클래스를 입증하며 또 다시 점잖은 카리스마를 풍겨낸다.

레인 워치, 애플 카플레이,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운전자의 편의까지 배려한 섬세함은 더욱 두드러진다.

◆ 날렵해진 디자인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새로이 변경된 9세대 혼다 어코드. 중후한 이미지를 벗어나 세련되고 트렌디하게 변화됐다.

혼다의 디자인 철학 익사이팅 H디자인이 반영된 결과다. 혼다의 디자인 기조인 익사이팅 H 디자인은 ‘High Touch, High Tech, High Tension’을 기반으로 첨단 기술과 사용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진화되어왔다.



그 결과 메탈 재질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풀 LED 램프가 더해져 스포티함이 두드러진다. 새롭게 디자인 된 18인치 알로이 휠, 테일 램프 등의 변화도 어코드의 세련미를 한층 더 끌어올린 모습이다.

실내로 들어서면 High Touch, High Tech의 진화를 엿볼 수 있다. 간편한 조작을 통해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트어링 휠 버튼부와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익숙한 디스플레이 화면, 무선 충전 시스템, 새로운 디자인의 계기반으로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두 개로 나뉘어 대시보드 깊숙이 자리한 오디오 시스템 디스플레이 화면과 그 밑으로 돌출돼 자리한 시스템 정보화면, 정보 전달을 이원화해서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다만 돌출된 디스플레이 화면은 햇빛으로 인해 시인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고 빛을 반사하는 양이 많다는 것은 약간의 단점으로 볼 수 있다.

◆ 패밀리 세단 그 이상의 가치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어코드는 올해 4월까지 1,372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여전히 그 위상을 이어가는 이유 중 하나는 부드러운 승차감과 주행성능이다.



여기에 댐퍼를 보강하고 스티어링 휠의 반응성을 개선했다.

혼다의 친환경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와 실린더 제어 시스템(VCM)을 더해 연비향상과 적정출력 제어를 이뤄 어코드만의 쾌적한 드라이빙 성능을 보여준다.

ECO모드와 스포츠 모드, 일반 드라이빙 모드에서 변화의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ECO모드가 최적의 연비를 추구한다면 스포츠 모드는 과감한 세팅으로 6기통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배기음과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운전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3.5모델에 장착된 매끄러운 6단 자동변속기, 282마력의 묵직하면서 힘이 넘치는 엔진 성능, 운전석과 조수석의 넉넉한 공간과 뒷좌석에서도 느낄 수 있는 안락함은 패밀리 세단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준다.

안전설계로 IIHS, NHTSA 등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안전성에서도 자부심을 드러낸다. 컴패터 빌리티 바디로 생존 공간 확보와 충돌 시 충격 최소화 기술 역시 어코드의 강점이다.



합리적인 변화와 기존에 간직했던 안정적인 성능을 토대로 9세대에 접어든 어코드. 패밀리 세단이 범람하고 있는 현 시장에서 그간 이어온 명성과 위상을 지켜나갈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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