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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캐시카이 1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15-04-17 오전 11:09:59

 

넘치는 파워, 역동적인 유러피안 디젤 SUV

NISSAN Qashqai



정통 유러피안 디젤 SUV를 표방하며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을 출시한 닛산 캐시카이가 보다 넘치는 파워와 역동적인 디자인을 무기로 2세대 신형을 지난 1월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캐시카이는 지난 1세대와는 다르게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추구하며 운전 시 안락한 주행과 섬세한 코너링을 안겨주기 위해 섀시컨트롤을 도입했다. 여기다 다운사이징 엔진을 적용하는 흐름에 맞춰 131마력에 최대토크 32.6kg.m인 1600㏄ 디젤엔진을 탑재해 강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 영국서 승승장구…명성 이을까
일단 닛산 캐시카이에 관심을 갖게 된다면 그의 출생부터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캐시카이는 유럽 자동차 시장을 타겟으로 출시됐다. 이전부터 콤팩트 카 경쟁 중심에 서 있던 유럽 텃밭의 특성상 닛산은 캐시카이로 승부수를 띄운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가장 먼저 선보인 캐시카이 1세대 모델은 2007년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해 까지 누적판매량 200만 대를 돌파함은 물론 무엇보다 영국 본토에서 SUV부문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면서 상당한 인지도를 얻어온 캐시카이는 지난해 2세대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소형 SUV의 열풍이 불고 있는 국내에도 역시 같은 시기 출사표를 던진 셈이다.

캐시카이가 강점으로 내밀고 있는 부분은 수준 높은 닛산의 기술력과 CVT 엔진, 그리고 디자인으로 나눠볼 수 있다.

가장 먼저 기술력으로는 ‘섀시컨트롤’시스템을 꼽을 수 있는데 이를 조금 더 세분화 하자면 바퀴에 실리는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해 주는 ‘액티브 트레이스 컨트롤(Active Trace Control)’과 섬세한 엔진 브레이크 조작이 용이하도록 하는 ‘액티브 엔진 브레이크(Active Engine Brake)’, 그리고 노면이 심한 곳 등에서 최적의 승차감을 유지하기 위한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Active Ride Control)’ 등을 말할 수 있다. 그 때문에 방지턱을 넘거나 거친 노면을 주행할 때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여기다 탑재된 CVT 무단변속기를 통해 고효율과 수준 높은 연료 효율까지 실현할 수 있어 매력적이었다. 닛산은 그동안 CVT엔진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체인벨트를 장착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마찰저항을 줄이는데 성공했고, 이어 가속 성능은 한층 더 끌어올려 퍼포먼스를 즐김과 동시에 이전 모델에 비해 연료효율을 10% 개선했다.




디젤 엔진을 탑재한 만큼 장점은 가속을 할 때부터 느껴진다.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반응 속도가 빨라 그대로 구현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가속 주행 시 느껴지는 소음은 분명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다. 이 외에 캐시카이는 최고출력 131마력(4000rpm), 최대토크 32.6kg·m(1750rpm)을 나타낸다.

이는 낮은 rpm 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발휘할 수 있다는 얘긴데, 신호대기나 러시아워 시간 등 중저속 구간이 많은 한국의 도심 환경을 최대한 반영했다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전혀 다른 외관의 2세대 출현
매력적인 소형 SUV로 등장한 이번 캐시카이는 7년 만에 완전 탈바꿈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역동적임을 표방하고 닛산의 패밀리룩도 함께 담아내고 있다. 외관 앞은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로 그 존재감을 말해준다. 분리 되어 있는 느낌이라기보다 하나의 완전체 된 모습으로 시선을 자극한다.


조금 특이한 부분은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옆모습이 상당히 길어 보인다는 것인데, 실질적으로 타 소형 SUV보다 긴 2,645mm의 길이를 유지하고 있다. 후면은 수평 디자인을 반영해 안정감을 살린 듯싶다. 측면까지 쭉 뻗은 리어 램프가 비율을 맞춰주고 있다.

실제 탑승을 하면 전고가 조금 낮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헤드룸은 상당히 쾌적하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파노라마 글래스 선루프가 적용된 시승차였는데, 따뜻한 봄 햇살을 만끽하며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실내는 공간이 넓어 5인 가족이 탑승해도 충분히 넉넉하다. 여기다 트렁크는 총 16가지 구성이 가능한 듀얼 플로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외에 생애 첫 차로도 안성맞춤인 편의사항이 쏙쏙 들어가 있다.

플래티넘 트림에는 선루프는 물론 어라운드 뷰 모니터, 그리고 안전의 사각지대를 예방키 위한 경고 시스템, 주차를 용이하게 도와줄 인텔리전트 파크 어시스트 등이 적용돼 있다. 이처럼 유러피안 감성을 몰고 한국에 상륙한 캐시카이는 국내 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SUV라 불러도 손색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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