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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SQ5 0
등록자 김경수 작성일자 2013-10-22 오전 11:56:07


고성능 SUV를 향한 집념의 걸작 AUDI SQ5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S는 Soverign Performance(최고의 성능을 뜻함)의 약자로서 BMW의 M과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에 대응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우디는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세계적인 자동차 내구레이스 ‘르망 24시’에 아우디의 TDI엔진과 콰트로 기술을 끊임없이 투입해왔다.

그 결과 현재 르망 24시의 지배자는 아우디의 기술적 총아인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다. 그러하니 TDI엔진과 콰트로 기술에 대한 아우디의 자부심은 깊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제 고성능 S배지를 단 최초의 디젤 SUV가 세상에 나왔다. 바로 아우디 SQ5다.

◆ SQ5, 아우디가 가진 모든 것을 가졌다
SQ5는 기존 Q5에서 엔진과 기어박스, 브레이크, 섀시, 서스펜션, 변속기 등 모든 면에서 성능을 대폭 강화하고 풀타임 4륜구동 방식인 콰트로가 기본 장착된 모델이다. 그리고 아우디가 가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한마디로 SQ5는 아우디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지닌 모델이다.
 
최고출력 313마력에 최대토크는 무려 66.3kg·m이다. 시속 0km에서 100km에 단 5초면 도달한다. 이토록 강력한 SUV가 과연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에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라는 반문을 던질 수도 있다. 하지만 도시를 벗어나 교외로 나섰을 때 SQ5는 지금까지의 SUV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역동적인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자인은 고성능임을 암시하는 S배지가 기존 Q5 곳곳에 부착된 것을 비롯해 21인치 알루미늄휠과 인테리어에 카본 소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외견상의 차별화를 이룩했다. 더욱이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와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해 냉온 조절 컵홀더까지 다양한 부분에 신경을 쓴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S모델만의 스포티한 감성이 듬뿍 묻어나는 디자인으로서 ‘보는 맛’이 있다.




◆ 적게 먹고 큰 힘 거뜬
SQ5의 1ℓ당 연비는 11.9km에 이른다. 고성능 모델임에도 연비가 훌륭하다. 약 400km 이상의 주행거리 동안 실제 기록한 연비는 리터당 11km로, 연비는 신경 쓰지 않고 가속과 감속을 심하게 반복한 결과이다. 그러나 이런 연비 이전에 SQ5는 궁극의 SUV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드라이빙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상당한 가속성능도 성능이지만 시속 200km까지 막힘없이 밀어주는 파워를 느끼다 보면 스포츠카가 부럽지 않을 정도의 파워를 느끼게 해준다. 무엇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돌아나가는 코너링과 서스펜션의 도로대응능력, 그리고 스티어링의 즉각적인 응답성까지 어느 것 하나 나무랄 데 없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디젤엔진이라고는 믿기 힘든 정숙성과 부드러운 엔진반응은 현대기술의 발전상을 몸으로 느끼게 해준다.

SQ5는 작은 체구가 아니다. 공차중량은 2t이 넘고, 휠베이스만 2813mm에 이르는 중대형 SUV다. 6기통 트윈 터보차저 엔진의 피에조 인젝터는 최대 2000바의 분사압력을 가지고 있다. 압축비는 16.8:1로 최대토크가 1450rpm부터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파워의 부족은 느끼기 어렵다.
 
더구나 넘치는 파워는 낭비 없이 전 영역에 걸쳐 제어·분배되면서 저속에서 고속까지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전해준다. 일반적으로 시속 130km 영역부터는 엔진의 진동과 소음이 커지면서 힘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게 마련인데, SQ5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SQ5의 변속기는 8단 팁트로닉으로 록-업 클러치를 가진 유압식 토크 컨버터 클러치를 장착했다.



SQ5는 현재 아우디가 보여줄 수 있는 SUV의 기술과 디자인능력 등 모든 것이 집결된 최신모델이다. 독일 3사가 장악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아우디 SQ5는 고성능 SUV 시장에 또 다른 돌풍을 불러올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국산메이커들이 수입차의 높아지는 점유율을 저지하려는 현재 상황에서 아우디 SQ5는 버거운 상대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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