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로그인회원가입장바구니
 
'
현장정비
꾸루룩
에어컨 회로도
닛산
인피니티
얼라이먼트
페라리
에어컨 회로도
'
 
 
 
HOME > 뉴스 > 시승기
인피니티 뉴 G37 13
등록자 김기락 기자 작성일자 2010-03-04 오후 4:32:39

 

회사원도 꿈꿀 수 있는 고성능 세단

인피니티 뉴 G37 세단




인피니티 브랜드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자동차는 G 시리즈로 뉴 G37 세단은 폭발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내세우며 인피니티 전체 판매량을 이끌고 있다. 2010년형 뉴 G37 세단은 최고출력 330마력을 발휘하는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갖춘 채, 디자인과 사양을 한결 개선했다. 5000만 원으로 300마력대 성능을 내는 수입차는 뉴 G37 세단이 유일하다.

인피니티 G 시리즈는 인피니티가 지향하는 고성능을 대표하는 자동차다. 2010년형 뉴 G37 세단은 기존과 똑같은 3.7ℓ급 V형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공히 적용해 동력 성능이 탁월하다. 기존 G35 세단보다 엔진 배기량과 출력이 높아졌는데도 연비가 오히려 더 좋아진 점을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G35 세단은 전 세계에서 한국에 가장 처음으로 발표한 모델로 유명하다. 2006년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인피니티가 판매하는 전 모델 중 최고의 인기를 받아왔다. 성능은 독일차 못잖은데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피니티라는 독특한 브랜드는 강한 성능과 부드러운 이미지까지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7년 G37 쿠페를 출시하면서 G 시리즈 라인업을 보강했고 지난해 컨버터블을 출시, 인피니티의 핵심적인 전략 모델이 됐다.

◆ 스포츠 모델에 7인치 내비게이션 더해


2009년형 모델에서 엔진과 변속기가 완전히 달라졌다면 2010년형 뉴 G37 세단은 실내·외 디자인을 손봤다.
앞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곳은 더블아치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볼륨감을 더한 범퍼 디자인이다. 안개등을 크롬으로 감싸 독립형으로 배치했다.

실내 인테리어 구성은 동일하며 열선시트를 조절하는 스위치가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다이얼 형식으로 바꿨다. 계기반은 기존 붉은색의 강렬함이 사라져 아쉽지만 바늘과 숫자에 흰색조명을 적용해 산뜻한 분위기를 내도록 했다. 또 후진 시 리어뷰 모니터는 가이드라인이 표시돼 주차를 돕는다. 전자식 조광룸미러(ECM)도 원래부터 있어야 할 사양이지만 없다가 있으니까 더 반갑다.

뉴 G37 세단은 실내 공기 정화력을 높인 ACCS(Advanced Climate Control System)와 HID 바이제논 헤드램프가 프리미엄과 스포츠 모델 모두 기본으로 적용하는 등 기존 모델보다 편의성과 안정성이 향상됐다. 또 스크래치 실드 페인트를 통해 자동차 도장면의 흠집을 스스로 복원하는 신기한 기능을 갖췄다.

안전장비는 프론트 듀얼, 사이드, 사이드 커튼 타입 에어백을 비롯해 VDC, TCS, ABS, EBD 등을 적용해 스포츠 드라이빙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다. 뉴 G37 세단 스포츠 모델에는 7인치 내비게이션과 마그네슘 소재 패들시프트, 스포츠 서스펜션 및 LSD가 추가, 장착된다.

◆ 330마력 엔진, 스포티하고 후련해


인피니티 FX50에 먼저 적용한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동력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지향하고 있다.

출발 시 가속 페달을 조금만 밟아도 갑자기 튀어나가려는 습성은 뉴 G37에서는 다소 차분해진 느낌이다. 덕분에 가속 페달 조절이 쉬워져 거칠게 출발하는 현상이 줄어들었다.

최고출력 330마력/7000rpm, 최대토크 36.8kg·m/5200rpm, 가속 페달에 조금만 힘을 가해도 등을 때리는 듯한 가속력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시승 당일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 좋지 못한 노면 상태로 인해 3단으로 변속될 때까지 VDC가 작동되기도 했다. 각 단 기어비는 레드존을 기준으로 1단 60km/h, 2단 90km/h를 통쾌하게 마크하며 박진감 넘치는 성능을 보여준다. 3단 160km/h, 4단 200km/h까지 쉬지 않고 가속을 이어나가고 5단 기어가 물린 채 240km에서도 여유가 있다.

배기량 3.7ℓ급 VQ37HR 엔진은 빠른 반응을 자랑하는 후륜 구동형 엔진이다. 특히 기존 G35가 1ℓ에 8.8km를 주행할 수 있는 반면, 뉴 G37 세단은 9.5km를 주행할 수 있다.

VQ엔진은 고회전과 고속 주행 시 진가를 더욱 발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속도에 관계없이 속이 후련해질 정도로 호쾌하고 배기사운드를 잘 살렸다. 회전 질감도 매끄럽지만 엔진회전수가 7000rpm에 육박해도 쉽게 밸런스가 깨지지 않는다.

















인피니티 뉴 G37 세단은 가격대비 성능으로 최고의 가치를 내세우고 있다. 또 인피니티 브랜드의 확실한 정체성을 표현해 엔진 출력이나 동력 성능 그리고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은 독일 스포츠 세단을 뺨치는 수준이다. 이번 모델은 그동안 2% 아쉬웠던 섀시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제동 성능 보강도 소비자 입장에서 반길만 하다.

뉴 G37 세단은 평범한 회사원도 충분히 꿈꿀 수 있는 현실적인 드림카라고 할 수 있겠다.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4890만 원, 스포츠 5260만 원이다.

매일 같이 ‘스포츠’를 하지 않는다면 굳이 스포츠 모델을 고집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Tecnical Dat
INFINITI NEW G37 SEDAN
크기
길이×너비×높이(mm)
휠 베이스(mm)
트레드 앞/뒤(mm)
공차중량(kg)
승차정원(명)

4780×1775×1450
2850
1520/1530
1675
5

엔진

형식
굴림방식
보어×스트로크(mm)
배기량(cc)
최고출력(hp/rpm)
최대토크(kg∙m/rpm)
연료탱크(ℓ)

V6
후륜
95.5×86
3696
330/7000
36.8/5200
76
변속기
형식
기어비(:1) ①/②/③/④/⑤/⑥
최종감속비(:1)
7단 자동변속기
4.923/3.193/2.042/1.411/1/0.862/0.771
3.357
섀시
스티어링
서스펜션 앞/뒤
브레이크 앞/뒤
타이어 앞/뒤
랙앤피니언
더블 위시본/멀티링크
모두 V 디스크
225/50R18, 245/45R18
성능 및 연비
최고속도(km/h)
가속력(0->100km/h, 초)
공인 표준 연비(km/L)
-
-
9.5
가격

 시승차

5260(스포츠)

 이름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