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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황지자유시장 0
등록자 장석원 작성일자 2012-11-27 오후 4:58:27


살맛나는시장! 태백 황지자유시장

30년 가까이 열대야 없는 전통시장 ‘태백 황지자유시장’ 


 

올해처럼 무더운 여름, 한번쯤은 어디 시원한데로 피서를 가볼까 하는 고민을 해보게 되는데요, 우리나라 유일의 ‘고원도시 태백’을 방문해서 시원하게 지내면서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방문을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요?

태백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열대야는커녕 아침저녁으로 한기를 느낄 정도라고 합니다. 지난 84년 기상관측 이래 단 한 차례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여기 와서 지내면 정말 시원하겠죠?

여름의 끝자락인 지난 9월 태백시 황지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황지자유시장은 1970년대 본격적인 광산개발에 따른 인구집중화로 개설된 태백의 주요시장으로 고한, 사북, 상동, 도계, 하장을 잇는 인근 소도시의 중심시장으로 성장하다가 탄광의 쇠락과 함께 규모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태백지역의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 탓에 지난 2006년부터 단계적인 리모델링 사업에 들어갔는데요, 지금은 쾌적한 시장의 모습으로 변모하였습니다.

고원지대에서 자란 태백지방의 고유한 특산물인 각종 버섯류와 인근 동해안에서 갓 잡은 싱싱하고 맛좋은 생선과 과일, 잡화, 의류 신발 등 모든 공산품을 갖추고서 소비자들을 맞는 곳입니다.

또한 태백시내 한가운데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태백의 관광명소인 황지연못까지 걸어서 2분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아 태백시장과 함께 주요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황지자유시장을 방문하면 태백한우가 유명해서인지 정육점이 많이 있는 게 다른 지역과 좀 다른데, 태백의 자랑거리인 태백한우는 태백고원지대에서 자라 더 맛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정육점과 식당을 겸한 업소가 많기 때문에 가격도 매우 저렴하답니다.

맛좋고 가격도 저렴해 한우실비집을 찾는 관광객들도 많아지고 있답니다. 실비란 원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뜻이란 것을 모두 잘 아시죠? 태백은 고원 내륙도시이지만 삼척과는 차로 30분밖에 되지 않아 항상 빠른 시간에 신선한 해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시장입구에는 생선가게가 줄지어서 있습니다.




◆ 황지자유시장과 함께 떠나는 여름나기
 
황지자유시장과 가장 가까운 황지연못은 길이 525km의 낙동강 발원지로 동국여지승람, 척주지, 대동지지 등에도 그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늘못이라는 의미로 천화로도 불렸던 황지연못은 태백시내 중심지에 있는 황지공원의 커다란 비석아래 깊이를 알 수 없는 상지, 중지, 하지로 이루어진 둘레 100m 소에서 하루 5000톤의 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답니다.

태백에 왔으니 태백산을 안 가볼 수 없겠지요. 우리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은 높이 1567m로 설악산, 오대산, 함백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영산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고봉인 장군봉(1567m)과 문수봉(1517m)을 중심으로 비교적 산세가 완만해 경관이 빼어나지는 않지만 웅장하고 장중한 맛이 느껴지는 산으로 볼거리로는 산정상의 고산식물과 주목군란, 6월 초순에 피는 철쭉이 유명하답니다.

석탄박물관은 한국석탄산업의 변천사와 한국의 역사적 사건들을 한데 모아놓은 세계 최대의 석탄전문 박물관으로 1977년 5월 24일 문을 열었습니다. 이 박물관의 설립으로, 우리는 산업역군의 주역으로 활약해온 광산근로자들의 업적을 되새기고 석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석탄의 역사성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면적 1337㎡(실내 774㎡, 실외 563㎡), 지상 3층, 지하 1충의 규모의 석탄박물관에는 암석, 광물, 화석, 기계, 장비, 도서, 문서, 향토사례, 생활용품 등 7450여종의 소장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밖에도 검룡소, 삼수령, 풍력발전단지 등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전국 최대 석탄 생산지였던 태백은 인구감소에 따른 경제활동 둔화로 침체기를 맞고 있지만 최근 관광산업으로 다시 살아나고자 노력하는 지역입니다.

해발 800m이상의 높은 고원지대에 자리한 태백은 지역적 특성상 한여름에도 모기도 없고 밤에는 담요가 없으면 잠을 청하지 못할 정도로 서늘한 곳입니다. 여기에다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산행과 함께 눈축제 및 전국등반대회, 쿨시네마페스티발, 해바라기축제 등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한우도 먹고 태백산도 구경하고 볼거리 많아 재미있는 태백 황지자유시장 많이들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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