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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카서비스,타이어장비 2
등록자 장원조 작성일자 2009-05-28 오후 12:03:58

 


명품 자동차 정비기기의 향연

2009 Autopromotecin   in Bologna, Italy





5월 20~24일 5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오토프로모텍(Autopromotec)이 열렸다. 2년에 1번 열리는 볼로냐 오토프로모텍은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며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와 미국의 SEMA와 함께 세계 3대 정비기기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47개국에서 1,420개 회사가 참여했으며 카서비스, 타이어, 차체수리, 리프트 및 전자 시스템, 공구, 세차, 자동차 정비, 연료 및 튜닝 등 8개 파트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단순한 전시회를 벗어나기 위해 견본을 통한 거래를 촉진시키고자하는 견본시, 전시기간 내내 21개의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오토프로모텍이 개최되었다. 볼로냐 전시회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과 발맞춰 자동차 후방 산업도 함께 발전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문화되면서도 가장 선진화되어 있는 세계적 정비기기의 쇼케이스장으로의 역할을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47개국에서 1,420개의 회사가 참여했는데 해외 참여국 중 한국을 비롯 아르헨티나, 브라질, 중국, 그리스, 인디아, 이란, 이스라엘, 일본, 멕시코, 포르투갈, 남아프리카, 스웨덴, 터키, 미국, 베트남 등 16개 국가가 90%를 차지했다. 전시장은 13만5000㎡의 규모에서 카서비스, 타이어, 차체수리, 리프트 및 전자 시스템, 공구, 세차, 자동차 정비, 연료 및 튜닝 등 8개 파트로 나뉘어 전시되었다. 최근 세계적 자동차 경기의 침체로 2007년도 대비 전시업체의 수도 줄었지만 참관자의 숫자도 함께 줄었다. 이번 전시회의 참관자 수는 아직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았으나 볼로냐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007년 99,182명의 참관자 수보다 줄어들었을 것이라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단순한 자동차 후방 산업 관련 전시회에서 그치지 않고 견본을 통해 거래를 촉진시키기 위해 열리는 시장인 견본시(trade fair) 즉, 각종 상품 견본을 테마별로 구분 전시하고 품질과 성질 및 용도를 설명하며 실제 사용하는 것을 보여 주는 장도 마련됐는데 46개국에서 460명이 참여했으며 독일에서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견본시에는 이번 전시회와 관련된 정비기기, 공구 등 이외에도 소방차, 경찰차 등의 용부품도 판매되었다. 또 다른 이벤트로는 세차의 경우 코인을 통한 셀프세차, 우리나라 주유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세차 등 전시장을 찾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세차를 무료로 해주는 행사가 펼쳐졌다.
전시회사 개최되는 5일 내내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는데 유럽 자동차 AS 시장의 방향에 대한 것을 비롯 자동차 산업의 테크놀로지와 개혁의 연속선 상에서 세계적 현 시장을 조명하면서 정비기기, 공구, 차체수리, 페인트 등의 하드웨어적인 것부터 각종 프로그램, 표준공임 등 소프트웨어까지 미래 표준을 위한 가치를 설정하기 위한 내용의 컨퍼런스도 개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른 전시회보다 이벤트 등을 통한 볼거리가 그리 많치는 않았다. 찾아오는 참관자들에게 선물 공세를 한다든가 이벤트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기보다는 자동차 후방 산업 관련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는 긍정적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더 쉴 공간, 특히 화장실이 아주 적어 곤란을 겪었다.




전시장 규모가 꽤 커서 파트별로 나뉘어져 있는 관에서 관으로 이동하는 거리가 최대 1km 정도까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전시 주최 측에서는 수송 수단을 마련했다. 대만전시회처럼 대부분 미니셔틀 버스를 준비하는 것과는 달리 미니 기차를 마련, 관람객들이 다리가 아파서이기도 하지만 이탈리아 분위기를 낼 수도 있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를 불러일으켜 많은 사람들이 애용했다. 우리나라 전시회에서도 적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하겠다.
언어적인 문제도 한국 사람인 나에게는 장애였다. 작년 메쎄 프랑크푸르트 오토메카니카를 방문했을 때 세계 각국에서 참관자들이 방문했어도 언어적인 문제는 그리 크지 않았다. 세계 공통어라 할 수 있는 영어로 각종 보도자료, 안내, 업체 브리핑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러나 업체 중 70% 정도가 이탈리아어 보도자료만 준비하고 있었고 안내 데스크에서도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것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볼로냐 오토프로모텍(Autopromotec)은 세계 3대 자동차 후방 산업 관련 전시회다. 제일 부러웠던 점은 자동차 후방 산업 관련자들만 전시장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전시장을 찾아 자동차 산업 발전에 관련된 정보를 취득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한 업체별 딜러들만의 잔치가 아니라는 의미다. 선진화된 카서비스 시스템, 사람의 착오에 의해 오차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최첨단 장비,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비할 수 있는 각종 표준 마련 준비 등이 이 전시회가 세계 3대 전시회가 될 수밖에 없다는 느낌을 갖도록 했다.




Part ⅠCar Service.Spare Parts


▶ 보쉬카 서비스




세계 제1위 부품 업체인 보쉬의 경우는 한국에서도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보쉬카 서비스로 일반인들에게 이미 친숙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입고 후부터 출고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에게 어떻게 서비스하고 있으며 보쉬가 제안하는 최적의 보쉬 카 서비스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 Point Service


















이탈리아 내에는 3만개 정도의 카서비스 샵이 있다. 1, 2급과 부분정비업으로 따로 나뉘어져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이탈리아의 경우는 시설 및 법정 장비 기준에 따라 작업범위가 달리 되고 있다. 3만개의 카서비스 샵 중 약 3000개 정도가 포인트 서비스에 가맹되어 있으며 404개 정도의 자가정비샵(일반 자동차 오너들이 샵에 와서 정비를 할 수 있는 곳)이 있고 반 이상이 프랜차이즈에 가맹되어 있지 않는 개인 운영자 형태로 되어 있다. 3천개의 업소로 구성되어 있는 포인트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BOSCH, NGK, 발레오, 오스람 등 세계적인 부품회사의 이탈리아 내 공급권을 가지고 있어 타 프랜차이즈에서도 포인트 서비스를 통해 부품을 공급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 Fiat Service



세계적 자동차 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최근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트도 이번 전시회에 자사의 서비스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피아트는 자국 내에서도 100% 자사가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장비의 경우 2~3개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 정비기기 브랜드만 독점을 유지할 수 없도록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피아트는 입고 후 5단계의 자동차 점검 시스템을 선보이면서 딜러 또는 자동차 정비사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 피아트만의 정비 서비스를 과시했다.























PartⅡTyre.Tyre equipment


타이어 업체로는 국내 3개 브랜드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모두 참여, 요코하마와 같은 외국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런데 다른 전시회와는 다른 점이 있었다. 대부분 승용 타이어와 모터 스포츠 관련 고성능 타이어를 선보이는 것과는 달리 대형 타이어들이 주를 이루었다.




























▶ 슈라더(Schrader)


1898년 자전기 밸브, 볼트 등의 제조로부터 출발한 회사가 바로 슈라더다. 19세기 초 유럽 지역에 자회사를 만들면서 사세를 몰라보게 확장시키면서 1950녀뉴지금의 슈라더라는 이름 아래 미국의 스코빌과 합작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슈라더의 타이어 압력게이지는 1984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984년 슈라더 프랑스가 경쟁 회사인 Pingeot-Bardin를 흡수하면서 미 쉐린 타이어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은 회사로 거듭난다. 슈라더는 타이어 압력 게이지 이외에도 에어 컨디셔너 관련 밸브와 커넥터, 인젝션 시스템등을 개발 및 제조하는 회사다. 2012년부터 EU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이 의무화되며 우리나라에서도 작년 12월 정부가 에너지효율을 11%로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공채매입 감면 추진, 자동차공회전 제한장치 부착, 자동차 기준 평균 연비 향상 등을 추진하고 있어 에코 드라이빙을 위해 운전상태를 알려주는 욘비표시기기 및 최적의 공기압을 유지하게 해주는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기준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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