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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카니카 말레이시아 6회 4
등록자 최문석 작성일자 2009-03-31 오후 5:59:56

 

차세대 자동차 강국의 희망이 여기에 있다

제6회 오토메카니카 말레이시아

제6회 오토메카니카가 개최된 말레이시아는 전 세계 자동차 생산국 순위에서 생산량 21위에 해당한다. 생산 부품 중 50%이상이 ISO와 TS16949 인증을 받을 정도로 부품 생산 기술수준이 높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말레이시아는 주변에 아세안이라는 거대한 자동차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보유한 말레이시아는 차세대 자동차 강국을 꿈꾸고 있고 그러한 가능성을 이번 오토메카니카를 통해 보여줬다

 

경제적으로 아시아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전 세계 60억 인구 중 65% 이상이 살고 있는 아시아는 자동차 업체 측에서도 무척 매력있는 시장이다. 오토메카니카는 독일의 전시회 전문 기업인 메세 프랑크푸르트에서 주최하는 자동차 및 애프터 마켓 전시회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상하이, 태국, 말레이시아에서 열린다.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2년에 한번씩 번갈아 열리며 작년 태국에 이어 올해 3월에 6번째의 오토메카니카 말레이시아가 열렸다.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제6회 오토메카니카 말레이시아가 개최됐다. 말레이시아는 인구 수 2773만 명, GOD 1억 48백만 달러(2천2백2십억 원, 한화 1500원 기준), 자동차 보유 1742만 대(승용차 770만 대)로 인구 1인당 승용차 보유율이 1:4에 이른다. 프로톤(PROTON), 페로듀아(PERODUA)등의 4개의 승용차 제작사와 1개의 상용차 제작사에서 1년에 44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말레이시아는 세계 21위의 자동차 생산국이기도 하다. 또한 말레이시아에는 약 690여 개의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와 약 5만여 명의 근로자가 있다. 말레이시아는 여느 자동차 생산국과 비교해 자동차 산업이 발전할 만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낮은 생산비용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에 근처에 아세안(ASEAN)이라는 큰 자동차 시장, 국가의 든든한 지원 등으로 말레이시아는 차세대 자동차 강국의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 오토메카니카 말레이시아 오프닝 행사에는 관계부서 장관이 나와 축사를 하는 등 이번에 열린 오토메카니카를 통해 이러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행사가 열린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가운데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도보로 10분 거리에는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  ‘트윈 타워’가 자리하고 있어 많은 관람객이 있었다.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는 접근성이 좋은 반면 전시장은 그리 큰 규모는 아니었다. 흡사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가 접근성이 좋지만 일산 킨텍스보다 면적은 다소 작은 것처럼. 이번 전시회는 쿠알라룸루프 컨벤션 센터 1층의 4개홀 중에서 1홀과 2홀에서 열렸다. 전 세계 14개국에서 120여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업체도 9개가 부스를 열었다.




전시장 한 편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 곳에서 만나 상담 및 계약을 할 수 있는 ‘Bayers - Sellers Meet’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계약을 맺거나 문의를 하는 등 북적대는 모습을 보였다. 전시회 홀 2층에 마련된 세미나실에서는 ‘오토메카니카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말레이시아 자동차 산업 전망 및 발전 방안과 성장 전략에 관한 세미나가 열리기도 했다. 참가업체 중 대부분을 차지한 중국 업체는 란치 등을 제외하고는 자동차 부품의 구성품, 휠, 자동차 액세서리 등을 제작하는 곳이 많아 특별히 눈에 띄는 부스는 많지 않았다.







한국 업체는 오토프로업, 반석 산업, 센트랄 코퍼레이션, 대현 튜브, 효성정밀, 삼호 M-테크, 성업, 영성상사의 총 9군데였다. 브레이크 연마기를 제조하는 오토프로업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이 모여 장비 작동 시연을 살펴보고 관련 상담을 나누는 등 북적대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번 전시회에 이어 이번에도 참가한 오토프로업 측은 “현재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고무 부싱 제품과 댐퍼, 엔진 개스킷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석과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센트랄, 에어컨, 스티어링, 브레이크시스템, 파워트레인 등에 적용되는 튜브 제품을 생산하는 대현튜브, 자동차용 D.C 모터의 개발 및 제조사인 효성정밀, 유압용 튜브 피팅, 어뎁터 및 커넥터 제조기업 삼호 M-테크, 디스크 브레이크 캘리퍼, 브라켓, 실린더 등을 제조하는 성업, 자동차 에어컨 및 라디에이터 전문 제조업체 영성상사의 8개 업체는 모두 경상남도에 자리한 회사로 8개 업체가 전시장 한 곳에 같이 모여 일종의 한국관을 형성하고 있었다.


가로로 길쭉한 형태의 전시회 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부스는 란치(LAUNCH)였다. 란치는 이번 전시회에 휠 얼라인먼트 장비와 에어컨 냉매 교환기, 타이어 탈착기, 각종 진단기 등을 전시했다.











란치 부스 옆에는 유니팩 부스가 자리하고 있었다. 세계적인 자동차 정비 관련 제품 제작사인 유니팩은 도요타의 협력업체로 현재 말레이시아 자동차 정비 기계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유니팩은 글로벌 수공구 생산업체 베타툴스, 산업용, 자동차용 각종 모터 제작 기업 badger, 자동차 정비 기기 업체 Ravaglioli, 타이어 관련 장비 업체 고르기(Corghi)의 다른 업체와 함께 전시 부스를 열었다.








SK AutoTech이라는 말레이시아 업체 부스에는 국내 기업인 네스테크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용 진단기가 전시되어 있었다. 자국 자동차 제작사보다 외국 제작사가 많은 말레이시아 자동차 정비 시장에서 범용 진단기는 필수인데 국내 기업의 진단기가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니 괜히 좋은 기분이 들었다. TROCO라는 말레이시아의 수입 업체는 보쉬 등의 유명 브랜드 제품을 전시해 두고 있었다.

 



전시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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