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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청구 0
등록자 김형락 작성일자 2014-12-17 오후 2:50:54

 

보험금 청구, 이제는 스스로 알아서 하자




민영의료보험,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실손 의료보험을 잘 활용하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보험만 가입해놓고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으면 정작 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조치를 취하기엔 당황스러울 수 있다. 평소 조금만 숙지하고 있어도 필요한 때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니 그 절차를 알아보자.

 사 례
#1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김 과장은 5년 전에 친구의 권유로 실손 의료보험을 가입했다. 평생 설계사를 할 것 같은 친구는 2년 뒤에 설계사 직업을 그만 두고 담당자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사람이 담당자라고 연락이 온다. 설계사가 계속 바뀌다보니 이제 누가 누군지 몰라 고민을 앓던 김 과장은 차라리 스스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주변에 조언을 구하기로 결심했다.

#2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업 주부인 송 여사는 육아 활동에 집중을 하고 있다. 아이들 보험도 스스로 알아보고 인터넷으로 가입을 했다. 그러던 중 큰 아이가 학교에서 놀다가 다리가 골절되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3일 정도 입원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다행히 침착하게 대처를 잘 하고 별 탈 없이 퇴원 수속을 밟던 중 송 여사는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궁금해졌다. 과연 어떤 서류들이 있어야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일까?

많은 사람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한다. 하지만 보험 가입자 대비 보험금을 제대로 받는 사람은 적다. 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대부분은 어떻게 받는지 몰라서 받지 못하는 경우에 속한다.

물론 보험에 가입할 때 어떤 것은 보장이 되고 어떤 것은 보장이 되지 않는지 설계사에게 듣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기 쉽다. 보장되는 범위를 몰라서 청구를 망설이는 사람도 있지만, 청구 절차를 몰라서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요즘에는 인터넷이나 전화로 가입하는 다이렉트보험이 많아지다 보니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본인 스스로가 해결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흔히들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많은 서류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줄 알고 있다. 물론 보험금의 규모가 큰 경우는 당연히 많은 서류와 절차가 필요하다. 보험회사에서는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정당한 사유인지를 면밀히 조사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는 상당한 기간이 지나야만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소액의 경우엔 그렇게 많은 서류와 복잡한 절차가 없어도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보험회사마다 차이가 있고 보험금 청구 금액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50만 원 이하의 청구 건은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보상이 된다. 보험금 청구 방법은 최근 많이 다양해졌다. 그 방법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1. 해당 보험사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
2. 담당 설계사를 통한 서류 접수
3. 전통적 방법인 우편 접수
4. 콜센터를 통한 팩스 접수
5. 최근 발달된 인터넷 및 모바일 접수 등이 있다.

가장 빈번하게 보험금을 청구하는 경우는 통원치료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례이다. 경미하게 다치거나 질병에 걸린 경우는 굳이 입원을 하지 않더라도 진료와 처방만으로 치료가 완료된다. 보험금 청구의 대부분이 이 통원의료비에 대한 것이다. 가입 시기에 따라 보상 받을 수 있는 금액에는 차이가 있지만 요즘은 30만 원 한도 내에서(치료비 + 약제비) 보상을 받는다.
 
이 통원치료에 대한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선 보험회사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대개 보험금 청구서, 진료비 영수증, 초진기록 사본 등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익자의 신분증 사본과 통장 사본을 요구하기도 한다. 그리고 진단서를 요구하는 보험사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이 서류를 준비하여 위에서 말한 여러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치료가 쉬운 질병이나 상해가 아니면 보통 입원을 하게 된다. 입원 후MRI나 CT 같은 검사를 하거나 수술을 받기도 한다. 이렇게 입원을 하고 치료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선 좀 더 많은 서류가 필요하다.

공통적으로 보험금 청구서와 피보험자 신분증이 필요하니 항상 챙기길 바란다. 보험금이 50만 원 이상이 될 경우에는 진단서가 필요하다. 그리고 입원 기간이 기재되어 있는 입퇴원 확인서가 필요하다. 만약 두 서류 중에 하나라도 진단명과 입원 기간이 표시되어 있다면 둘 중 하나의 서류만 있어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그리고 진료비 영수증과 함께 진료비 세부내역서도 필요하다. 가끔 진료비 영수증과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같은 서류로 알고 한 가지 서류만 첨부하는 경우가 있는데, 두 서류는 서로 다른 서류이기에 반드시 모두 첨부해야 한다. 수술을 했을 경우는 수술확인서가 필요하다. 수술 명 및 수술코드가 기재되어 있는 서류가 있다면 대체가 가능하다.
요즘은 다이렉트보험이 유행해서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꼭 보험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다이렉트형태의 상품이나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다이렉트보험은 비용이 저렴해지는 장점이 있지만, 스스로가 해결해야한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물론 본인이 잘 할 수 있다면 다이렉트 서비스는 훌륭한 채널이다. 보험금 청구는 처음에는 어렵지만 몇 번 하다보면 누구나 할 수 있게끔 많이 간소해졌다. 그래도 보험회사마다 다른 경우가 종종 있으니 통원이든 입원이든 병원에서 나오기 전에 해당 보험회사에 문의를 하여 필요 서류를 미리 챙기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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