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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차이나 2020 0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20-11-20 오후 1:02:32


전시 규모 확대, 철저한 방역… ‘속빈강정’ 우려도

오토차이나 2020, 9월 26일 개최




지난 4월로 예정됐던 ‘2020 베이징 모터쇼’(이하 2020오토차이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아직 전 세계가 긴장 속에 있는 와중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이하 CCPIT)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2020오토차이나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모터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각지에서 한 해에 10개 이상 개최된다.

세계 3대 모터쇼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미국의 디트로이트 모터쇼, 프랑스의 파리 모터쇼를 꼽는다.

5대로 확장하면 여기에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 일본 도쿄 모터쇼가 추가된다.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격년제로 개최되는 오토차이나도 해마다 규모를 더해가며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되는 모터쇼 중 하나다.

짝수해인 올해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0오토차이나는 원래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됐다.

세계 모터쇼 대부분이 연기나 취소를 결정했는데, 오토차이나는 예정대로 9월 26일에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미래를 위한 스마트 자동차’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2020오토차이나는 9월 26일과 27일은 프레스 데이, 28~30일은 비즈니스 데이로 진행되고 일반 관람객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입장할 수 있다.

오토차이나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는 지난 2018년보다 규모를 더 확대했다.
 
구관 전시장에 자동차 부품 부문을 더한 것이다.



2020오토차이나 홈페이지에서는 폭스바겐,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BMW, 푸조, 포드, 링컨, 볼보, 재규어랜드로버, 토요타, 혼다, 닛산, 마츠다, 미쓰비시, 스바루 등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한다고 언급했다.

한국에서는 현대차가 2020오토차이나 참석을 확정했다.

현대는 2020오토차이나에서 팰리세이드를 비롯한 신차를 선보이고, 전기차 시장 규모가 큰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5도 공개한다.

현대차는 또 내년까지 9종의 신차를 중국에 투입해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테슬라, 웨이하이, 폴스타 등 여러 IT 브랜드들 역시 지난 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오토차이나에서 신제품을 선보였다.



자동차 브랜드뿐 아니라 에너지 브랜드, 전기 브랜드 등 참가기업의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아니었다면 다른 자동차 전시회와 더불어 내수만으로도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기업들 덕분에 오토차이나가 5대 자동차 전시회로 이름을 알리게 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재 참가가 확정된 것은 현대와 폭스바겐, GM 정도이고 포드와 PSA는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토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제조사도 참가하지 않는다.

독일의 아우디 BMW, 벤츠 역시 참가 여부가 불투명하다.

지리자동차, 베이징자동차, 동펑자동차 등 중국 내 상위권 제조사들은 대부분 참가할 것으로 보이나, 해외 제조사들이 ‘2020년 유일의 자동차 박람회’란 타이틀만으로 중국으로 발길을 향할지는 미지수다.

이에 몇몇 외신들은 ‘반쪽짜리 축제가 되는 것 아니냐’, ‘중국 브랜드만 모이는 속 빈 강정이 아닐까’ 하는 우려를 하고 있다.

◆ 입국부터 ‘난관’… 해외 입국자 2주간 격리 조치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박람회 개최를 강행하는 데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올해 개최될 예정이었던 대형 전시회가 모두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자체조사로 ‘안전하다’며 국제 행사를 여는 것에 대한 의구심이 생긴다.

또한, 오토차이나를 방문하기 위해 중국에 입국하는 외국인들도 난감하다.
 


베이징은 해외 입국자에 2주간 격리 조치를 요구하고 있는데, 10일간 열리는 박람회 참가를 위해 격리기간 14일을 더한다면 거의 한 달에 가까운 시간을 중국에서 보내야 한다.

게다가 자국으로 돌아가도 얼마간의 격리가 기다리고 있어, 일반 관람객의 참가는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해외 브랜드들이 모터쇼 불참을 선언한 저변에도 비슷한 이유가 깔려 있다.

오토차이나 사무국은 지난 9월 19일 전시회장 부스 전시도를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불참을 선언한 제조사들이 아직 자리를 잡고 있다.



준비기간과 계약 내용을 감안하면 전시기간 1주일 전까지도 부스 맵이 수정되지 않은 것은 사무국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을 그대로 내비친 듯하다.

2020년 유일의 자동차 전시회가 될 수 있는 2020오토차이나에서 공개될 신차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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