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로그인회원가입장바구니
 
'
현장정비
꾸루룩
에어컨 회로도
닛산
인피니티
얼라이먼트
에어컨 회로도
페라리
'
 
 
 
HOME > 네트워크 > REPORT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영성과분석 1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09-09-14 오후 6:38:34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영성과분석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은 그동안 완성차업계의 국내외 생산 증가와 선진국 자동차업체의 글로벌 소싱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로 인해 매출액이 크게 확대되고 기업 수도 증가하는 등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업체의 매출액은 2003년 32조 1,194억원에서 2008년 49조 5,866억원으로 증가하였고 자동차부품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창업과 사업전환도 증가해 부품업체 수는 외환위기 전인 1997년 3,083개에서 2007년에는 4,557개로 증가하였다.
 
   
경제위기 이후 하락했던 생산과 가동률은
금년 1분기 이후 회복세로 전환, 수출 부진은 지속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매출액은 2003~2007년 중 연평균 11.8%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2008년에는 1.2%가 감소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위기 전 제조업의 평균수준을 상회했던 자동차부품산업의 가동률은 위기 이후 급속히 하락하여 제조업 평균을 하회하였고, 금년 1월에 최저점을 기록하였다.

즉,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가동률은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6월 72.6%를 기록하였으나, 금년 1월에는 56.5%로 최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2009년 1분기 이후 자동차부품산업은 재고 소진과 함께 완성차 내수가 자동차 수요촉진 정책 등으로 빠르게 증가하면서 생산 및 가동률이 회복세로 전환되었다.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가동률은 금년 1월 최저점 도달 이후 회복세로 전환되어 4월 이후 제조업보다 높은 가동률을 기록하였고, 6월에는 69.6%를 기록하였다.. 
    
한편,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수출은 외환위기 이후 연평균 23.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나, 2008년 4분기 이후 최근까지 감소추세가 지속되어 금년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38.3% 감소한 46억 달러를 기록했다.   
 
 
완성차업체의 수직계열화와 수입증가로 인한 성장기반 약화  
 
국내 완성차업체의 부품 외부조달 비율은 2001~2007년 기간 중 국내부품업체의 경쟁력 강화로 60%에서 72.0%로 증가했으나, 2008년에는 완성차 업체의 핵심부품 수직계열화로 인해 쌍용차를 제외한 각사의 외부조달비율이 낮아지면서 전체적으로 68.1%로 하락하였다. 
   
이러한 완성차 업체의 수직계열화 등으로 인해 완성차 계열부품업체와 비계열부품업체 간의 경영성과 격차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 - 전체 부품업체 매출액에서 내자계 완성차업체 계열부품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3년 26.0%에서 2008년 33.0%로 상승하였음.  
 
한편, 자동차부품의 수입침투율은 2004년 8.51%에서 2006년 7.60%로 하락하였으나, 이후 시장개방과 중국으로부터의 저가 부품조달 확대 등으로 인해 상승하여 2007년 8.46%, 2008년 12.28%를 기록했다.   
 
 
금융위기 이후 재무구조 위험군 업체 증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수익률격차 확대 
 
국내 자동차부품업체의 재무구조는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과 순익 증가로 인해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왔으나,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에 재무구조 위험군 업체의 비중은 약 1/3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544개 자동차부품업체의 평균 부채비율은 1998년 439%에서 2008년 215%로, 유동비율은 1998년 79%에서 2008년에는 121%로 개선되었으나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을 기준으로 2008년 1차 자동차부품업체의 재무건전도를 분석한 결과, 평균 부채비율을 상회하고 유동비율이 100% 미만인 위험군 업체는 174개로 전체의 32.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최근 내자계 완성차업체와 외자계 완성차업체에 납품하는 부품업체 간 실적 격차 확대로 인해 위험군 업체의 비중 증가가 우려된다. 



                           [ 국내 1차 자동차부품업체의 재무건전도 분석, 2008년 ]
      
한편,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성과 격차도 확대되고 있는데, 대기업의 국내 납품액 비중은 2001년 43.6%에서 2008년에는 59.0%로 상승한 한편, 완성차업체의 수직계열화와 납품가격 인하 압력, 수입증가, 외자계 완성차 업체의 부실화, 재무구조 위험군 업체의 증가 등 최근의 여건 변화로 인해 국내 부품업체의 선진국 업체 대비 수익률이 하락했다.  

금번 경제위기 전까지, 선진업체의 영업이익률은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국내업체의 이익률은 하락하면서 양자 간 격차가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75개 자동차부품업체와 해외 410개 자동차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함   
                            
                       [ 국내외 자동차부품업체의 평균 영엽이익률 추이 ]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은 해외시장 지향형 성장모델로 전환하여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해야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은 그동안 조립대기업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안정 성장에 기여해 왔음에도 글로벌화의 진전을 저해하여, 생산대비 수출 비중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은 실정이다.

국내 자동차부품 총생산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21.2%로, 2007년의 일본 44.3%, 미국 46.7%, 유럽 34.9%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인 것이다.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구미부품회사의 경영난과 신흥국 자동차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향후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이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내수의존형 성장모델을 지양하고 해외시장 지향형 모델로 전환할 필요가 있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전문화·대형화·모듈화를 목표로 전략적 구조개편 추진 필요 
 
세계 자동차부품산업은 경제위기 이후 기술력 등 핵심역량을 보유한 전문화와 인수·합병이나 전략적 제휴 등에 의한 대형화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도 국내외 연관업계와 수평적 공급웹(supply web)을 구축함으로써 전문화와 대형화를 모색하여 공급능력을 확충하고, 친환경·고안전 부품 등 신제품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나라 부품업체는 상생 협업생태계를 조성하여 모듈부품 생산능력을 확대함으로써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데  대표적인 국내 모듈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는 국내외 수주 확대를 통해 성장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최근 영업이익률이 10%를 넘고 있다.  

 
                                           [ 자동차부품업체의 수익률 변화 ]
 
  
더욱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이 세계 4강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모듈부품생산능력의 확대와 더불어, 모듈 및 시스템부품 공급업체와 이들 업체를 지원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등 서비스업체를 육성하여 성장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자동차 산업구조의 고도화 체계 ]
 

FTA 확대는 안정적인 수출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은 이미 FTA를 체결한 인도와 아세안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KIA(Korea-India-ASEAN) Triangle 협력망을 구축하고, FTA 협상이 진행 중인 중국 및 일본과 연계하여 아시아시장 진출노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최근 세계 자동차산업의 중심이 동북아로 이동하고 있고, 동아시아 국가의 FTA 확산으로 이 지역의 교역과 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에는 아시아시장을 장악하는 자동차(부품)업체가 세계 자동차시장을 지배할 전망이다.

또한, 한미 FTA의 발효와 함께 재제조(remanufacturing) 부품 수출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련 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부품업체 종합지원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  국내 완성차업계가 모듈화, 전장화, 경량화 등을 통해 친환경·고안전자동차를 효율적으로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부품업체에 대한 종합지원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

기술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여 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학과 지역에 소재한 자동차·전자·소재·기계산업지원센터 등을 연계한 종합지원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자료출처 : 산업연구원

 이름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