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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ssue / F-150의 대항마 0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21-12-16 오후 1:30:14


풀사이즈의 낭만

CHEVROLET SILVERADO ZR2




2019년 한국에 쉐보레 콜로라도가 출시됐지만, 아직까지 많은 이들이 풀사이즈 픽업트럭 실버라도의 수입을 기다리고 있다.

물론 협소한 국내 도로 및 주차 상황을 생각하면 콜로라도 수입이 맞는 선택이었지만, 남자들이 원하는 풀사이즈 픽업의 감성을 충족시키기에는 콜로라도로는 부족함이 있었던 모양이다.



쉐보레 콜로라도의 형님뻘 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 실버라도 ZR2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됐다.

대형 SUV 서버밴과 타호 Z71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풀체인지에 가까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실버라도 ZR2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경쟁 모델인 포드 F-150 랩터 보다 더 강력하고 험로 주파에서 뛰어난 성능도 갖췄다.


외관 디자인은 커다란 차체에 포인트를 주는 새로운 그릴과 턴 시그널 기능을 탑재한 새 LED 헤드램프 및 주간주행등이 추가됐고, 전면 범퍼는 험로 주파 등으로 훼손됐을 때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대형 플라스틱 앤드 캡 타입으로 설계됐다.

범퍼 하단에는 디자인된 강철 도금 오프로드 아머와 함께 차량 견인 시 사용할 수 있는 붉은 색상 마감의 후크가 장착됐다.



이 후크는 콜로라도 ZR2에 사용된 부품과 동일해 호환이 가능하다. 후면부의 배기장치는 오프로드 주행 시 손상을 방지하고자 리어 범퍼 앞쪽에 배치됐다.

실내는 새로운 대시보드 디자인과 함께 기존 13.4인치 터치스크린이 새롭게 추가됐다. 계기판도 기존 아날로그식에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으로 변경됐다.



새로운 디스플레이에 새롭게 탑재된 인포테인먼트7 시스템은 중요한 차량 기능에 대한 수치와 및 각종 설정에 대한 기능들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운전자가 한 눈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후망 카메라 mirror8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총 4개의 화면으로 구성돼 운전자가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실버라도 트림 LT 이상에서는 구글 내장 2 호환 기능이 적용돼 “Hey Google”이라고 직접 말하거나, 스티어링 휠의 푸시 투 토크 버튼을 눌러 전화, 문자, 음악 듣기, 공조장치 기능 등을 목소리로 제어할 수 있다.

또 구글 내장 기능은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아마존 알렉사9 등의 미러링 기술을 함께 지원한다.



또한, GM의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슈퍼크루즈는 차선이탈 방지 기능과 보행자 감지 및 긴급 제동, 차세대 핸즈프리 주행을 지원한다.

센터콘솔에 배치된 레버형 변속기는 물리식에서 전자식으로 교체됐다.



실버라도 ZR2의 엔진룸에는 460 파운트-피트 토크와 420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6.2ℓ V8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돼 최대 8,900파운드에 달하는 견인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뛰어난 오프로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10단 자동 변속기가 짝을 이루며, 전면부에는 ZR2 모델 전용 코일 스프링, 후면에는 판스프링 방식의 서스펜션을 설치했다.



또한, 3개의 개별 스풀 밸브 시스템을 사용해 급격한 지형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차량을 설계했다.

바퀴는 실버라도 1500 Trail Boss 모델에는 32인치 타이어가 제공되고, ZR2 모델에는 33인치 머드 타이어가 탑재된다.



이에 ZR2 모델은 1500 Trail Boss 모델보다 더 커보이고 지상고가 0.5인치 높아졌다.
 
쉐보레 관계자는 “ZR 전용으로 제작된 굿이어 사의 랭글러 터레인 MT 타이어는 험로뿐만 아니라 공도 주행에서도 고속 주행 시 마찰음이 크지 않으면서도 견인력과 내구성을 두루 갖췄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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