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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탐방 / 미래차 선도대학을 가다② 호남대학교 0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21-11-17 오후 5:46:03


호남대, 미래형자동차 인재양성 광주·전남서 ‘우뚝’

300종 넘는 최신 기자재로 현장실습...

광주시와 일자리 상생 협약도



미래형자동차 인재양성은 이제 시대적 과제가 되었고, 대학들도 자동차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몇몇 대학은 수년전부터 미래형자동차 관련 학과를 개설해 인재발굴에 매진하고 있는가 하면, 관련 학과 개설을 서두르는 대학들도 있다.

여기에 더해, 정부에서도 미래형자동차 현장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어, 미래형자동차 인재시장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에 접어든 것이나 다름없다.

미래형자동차 인재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대학들을 소개한다.



◆ 단기간에 미래차 전문인력 양성소로 거듭나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연간 4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산학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ogram for Industrial needs-Matched Education, PRIME) 사업’ 선정.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연간 1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선정.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연간 2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중 인력양성 분야 주관기관 선정.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간 1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융합대학 지원사업’ 중 ‘AI+자동차 분야’ 선정. 

2016년 7월 신설된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가 그동안 일궈낸 성과들이다.

먼저,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둔 프라임사업에선 전국 21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여기에 이름을 올린 호남대는 광주광역시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혁신선도대학에도 선정됐다.



호남대는 또 친환경자동차 관련 부품 성능 향상과 우수 기술개발 분야 과제를 지원하는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 조성사업에선 미래차 인력양성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을 위한 AI융합대학 지원사업에서도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의 이런 위상에 걸맞게 학부생들도 미래차 관련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선 2017년 베스트루키상을 시작으로 매년 장려상과 은상을 거머쥐었으며, 2020년 대회에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대학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도 2018년부터 매년 금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할 정도로 학부생들의 기량이 나날이 일취월장하고 있으며,

2020년 열린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학부논문경진대회에선 대상과 장려상을 차지할 정도로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미래차 전문인력으로 성장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차 부문 ‘광주형일자리’ 이끌어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를 꿈꾸는 광주광역시가 짧은 기간에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호남대 미래형자동차공학부에 거는 기대도 남다르다.

광주광역시의 관련 학과 신설 요청에 따라 호남대가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한 터라, 이용섭 현 시장도 호남대에서 15분 거리에 조성된 ‘광주시-현대차 합작공장’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연계 취업을 약속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용섭 시장은 2019년 5월 22일 오전 광주광역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광주지역 9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에서 광주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광주형일자리 협약식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의 언론들도 ‘미래차 선도 호남대 졸업생들에게 광주형일자리 취업문이 활짝 열렸다’는 내용의 기사를 앞다퉈 보도하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광주광역시와 호남대학교는

▲자동차산업 관련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및 지역 대학생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시·대학 인력양성 협의회’ 구성·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련 사업을 공동개발하기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

▲대학생들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서 노사상생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의 부당한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노동인권 개선 및 보호증진을 위한 노동인권 강화 프로그램 마련 등에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한편 오는 2024년 완공예정인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도 현재까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AI+자동차 융합분야’의 고용과 창업도 활발해질 질 전망이다. 이 사업으로 창업 1,000개사, 고용 유발 27,500명이 예상된다.

최고의 교육환경에 최고의 교수진까지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는 교육실습 공간 5,628㎡에 약 300종이 넘는 기자재를 구축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 최근엔 기아자동차연구소로부터 최신 소형 SUV셀토스와 전기차 시뮬레이터 장비를 도입하기도 했다.

더불어, 11명으로 구성된 교수진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핵심이 될 전기자동차와 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자율주행차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교육부의 프라임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미래자동차 창작공작소’는 상상 속 자동차를 현실에서 설계할 수 있도록 공간적·물적 기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등 호남대의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래자동차를 3D 기반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실습공간을 비롯해 엔진&부품실, 퍼링교육장, 친환경자동차 실습실, 실험실, 자재실 등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공학부 본관에는 차량 소프트웨어 실험실, 임베디드 실험실, CAD/CAE실 등이 구축돼 있다.



이러한 교육환경은 ‘호미카’와 ‘모비딕’ 팀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는 학부생 동아리 ‘아스팔트(ASPHLT)’가 자체 개발한 전기자동차로 관련 경진대회에 출품해 매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는 학부생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 미국, 독일 등 미래차 선진국과의 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학교 관계자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발행하는 EV매거진 5월호를 통해 “2016년 12월 한·중 양국의 친환경차 분야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광주-칭화 자동차 포럼을 주관했으며,



이를 계기로 중국 명문대인 칭화대 자동차학과의 교류가 본격화됐다.

이후 두 대학 간 교수 및 학생 교류가 연 1~2차례 진행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자동차공학부는 중국뿐 아니라 미국 글로벌 전기차 부품전문기업인 US Hybrid, 독일 Hochschule Kempten Univ(켐텐 응용 과학 대학교)와 IPG Automotive, Konrad Tech, AtlaTec GmbH 회사 등과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엔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연계 활동을 통해 AI자동차분야의 교육과정 운영 및 인재양성, 지역산업과 연계한 교육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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