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로그인회원가입장바구니
 
'
현장정비
꾸루룩
에어컨 회로도
닛산
인피니티
얼라이먼트
페라리
에어컨 회로도
'
 
 
 
HOME > 네트워크 > REPORT
Hot Issue / 빠르게 성장하는 캠핑카 산업 0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20-11-23 오전 11:00:35


캠핑카 산업이 정비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캠핑카 산업의 현재와 미래



코로나19라는 폭풍우에 대부분의 산업이 침몰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순항 중인 산업이 있다. 바로 캠핑 관련 산업이 그 주인공이다.

그중에서도 캠핑카 산업은 해외여행이 제한된 현재 상황과 타인과 접촉을 삼가는 트렌드에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지목되며 시장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 캠핑 관련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19의 해였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전염병의 영향으로 적게는 기업들이 많게는 산업군 전체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여행에 관련된 산업도 변화를 맞이했다. 전 세계적인 이슈였기에 해외여행이 제한돼 여행자들은 국내여행으로 발길을 돌렸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타인과 접촉이 적은 외지로 향하는 여행자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캠핑 관련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실 캠핑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계속 상승곡선을 타며 발전하던 산업 중 하나였다.

2019년 6월 캠핑아웃도어진흥원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캠핑 시장 규모는 2조 6,000억 원대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2019년에는 소폭 성장을 이뤘을 것으로 추측했고, 현재 여행의 트렌드가 바뀌게 되면서 2020년 캠핑 시장 규모가 3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로 캠핑용품과 아웃도어 제품의 판매량도 늘고 있는 추세다. 2020년 홈플러스의 3~5월 캠핑용품 매출은 전년도 대비 적게는 40%에서 많게는 100% 이상 성장했다.

이렇듯 레저와 캠핑 문화의 열풍에 힘입어 캠핑카 시장도 덩달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일명 ‘튜닝법’과 ‘캠핑카법’으로 불리는 자동차 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캠핑 인구도 600만 명을 넘어섰고 2007년에는 400대도 채 되지 않았던 캠핑카의 숫자가 2018년에는 9,000대를 넘어섰다.

2019년에만 4,000대가 넘는 캠핑카가 판매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가 호텔 등 숙박에 관련된 콘텐츠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가족들끼리만 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캠핑카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캠핑카 시장의 활성화에 정부의 제도적인 지원도 기여를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튜닝과 캠핑카 관련 법안의 개정안을 상정했다.

2020년 2월 28일에는 ‘캠핑카 관련 법 개정안’을 시행하며 튜닝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그렇다면 현재의 개정안은 어떤 점이 바뀌었을까. 개정된 법안을 살펴보자.

개정된 캠핑카 관련법의 주요 안건은 간단하게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변경점은 캠핑카 구조변경이 가능한 차량을 11인승 승합차에서 전 차종으로 확대한 것이다.

개정안이 시행되기 이전의 캠핑카는 11인승 이상 승합차만 캠핑카로 등록할 수 있었다. 때문에 대상 차종이 아닌 트럭 캠퍼와 캠핑용 차량들은 캠핑카가 아닌 특수자동차 중 한 분류인 이동 업무차로 등록을 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제도가 완화돼 규제가 풀리게 되면서 경차부터 화물차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캠핑카 튜닝과 구조변경을 할 수 있게 됐다.

화물 자동차의 경우 특수자동차로 차종을 변경한 뒤 구조변경을 해야 하지만 제한이 심했던 기존 제도에 비하면 확실히 조건이 좋아진 것이다.

취침 공간, 인원 최소 기준도 완화됐다. 개정 전에는 승차 인원보다 취침 인원이 많도록 설계를 해야 했다.

하지만 개정안에서는 취침 인원을 승차 정원의 1/3만 확보해도 구조변경을 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취침 공간도 1인 기준 1,800×500에서 1.700×500으로 제한이 완화됐다. 또한, 트럭 캠퍼에 대한 부분이 합법화됨에 따라 그에 관련한 법규도 신설됐다.

트럭 캠퍼란 화물 자동차의 적재함에 얹을 수 있게 부착, 혹은 고정용으로 만들어진 캠핑용 캐빈을 뜻한다.

신설된 개정안에는 트럭 캠퍼와 운전석과 캐빈이 연결된 일체형 캠핑카의 차이를 구분해 승차 인원 증가에 관련된 튜닝을 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일체형 캠핑카의 경우 운전석과 화물칸의 통로가 연결돼 있다는 가정 하에 승차 인원을 6인까지 늘릴 수 있다.

물론 차체에 추가로 설치하고자 하는 시트는 교통안전공단 안전연구원 또는 그에 준하는 대행사에서 시트벨트 강도 시험을 통과한 뒤 인증서를 받아야 구조변경 신청을 할 수 있다.



트럭 캠퍼는 자동차 운전석과 개방돼 공간을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승차 인원 증가에 관련된 튜닝은 불가능하다.

또한, 개정된 캠퍼 고정방식에 맞춰 안전기준에 적합하도록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보통은 자동차 컨테이너 고정용 체결 고리를 사용해 고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공인 시험 협력 기관에서 체결에 대한 안정성을 입증한 시험 성적서를 제출하면 다른 방식으로도 고정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캠핑용 자동차의 정의와 안전기준 신설 개정이다.



개정 이전의 캠핑카는 취사 시설, 세면시설, 개수대, 탁자, 화장실 또는 이동용 변기를 설치할 수 있는 독립공간을 모두 갖춰야 캠핑카로 등록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변경된 개정안을 통해 2개 이상만 갖추면 캠핑카로 구조 변경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됐다.

이외에 비상시 탈출할 수 있는 비상구를 마련해야 하는 조항과 수납공간의 열림을 방지하는 걸쇠 장치 설치 조항도 개정됐다.



◆ 캠핑카 업계가 보는 현 상황

실제 캠핑카 업계는 이런 변화를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까.

안성시에 있는 제일모빌 캠핑카 경기동부지점 코지캠핑카마켓(이하 코지 캠핑카) 한상훈 대표는 직접 지게차를 운전하며 직원들과 바쁜 업무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중에도 문의 전화와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줄을 이었다.

한 대표는 캠핑카에 관한 관심은 수년 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였지만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캠핑카를 원하는 고객이 대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28일 개정된 캠핑카 관련 법 개정도 현 상황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캠핑카 관련 법 개정안 중 캠핑카 튜닝을 할 수 있는 대상 차종이 늘어난 점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벤텍 디엔씨 박금규 고객관리 총괄본부장도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작년 대비 200~300%의 매출 증가를 체감한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올해 초부터 차박 캠핑카 관련 시장이 활성화되는 상황이었는데, 코로나19로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고 가족과의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캠핑카를 많이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본부장은 “최근 사회적 분위기로 회식이나 여행, 야유회 등이 취소돼 쌓이는 복지비용으로 캠핑카를 구매해 직원들이 휴가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기존에는 침대, 조리시설, 화장실, 개수대 등 규제된 모든 부분을 갖춰야 캠핑카 인증을 받을 수 있었는데, 개정 이후 제한된 부분이 사라져 화장실 대신 옷장 등의 다른 구성 요소를 선택하는 등 고객의 선택권이 늘어났다”라고 말하며, 이 부분이 향후 캠핑카와 튜닝 시장 발전에 적잖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2019년 10월 14일과 2020년 5월 27일 각각 개정된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 개선안에 대한 질문에는 양사 모두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캠핑카는 일반 차종과 달리 외부 개조보다 실내 개조가 많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자동차 제조사들의 시장 진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양사 모두 환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에 진출한다고 해도 제조사들의 이익이 될 부분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캠핑카 제작에는 캐빈 내부의 가구 배치나 전기 배선 설치 등 인력이 필요한 작업이 많아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하기 어렵다.

때문에 제조사 측에서 공정화를 통해 차익을 낼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다고 이유를 설명하며 대기업의 진출 가능성 자체도 낮다고 덧붙였다.

다만 렌터카 관련 기업의 참여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라봤다. 양사 모두 향후 캠핑카 대여 산업이 캠핑카 업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지 캠핑카 한 대표는 “향후 대여 산업이 활성화되면 높은 가격이 부담돼 구입이나 체험을 망설였던 젊은 층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벤텍 박 본부장은 “캠핑카 대여 사업이 활성화되면 아직 마이너한 캠핑카 시장이 고객에게 더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런 부분이 시장 규모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캠핑카 구매에 있어 시승이나 체험 등의 기회가 거의 없는 현재와 달리 고객이 캠핑카를 경험해본 뒤 구매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핑카 관련 법안의 아쉬운 점

현재 국내 캠핑카 시장의 아쉬운 점은 해외와 달리 완성차를 가공해 캠핑카를 제작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국내에서 제작되는 캠핑카들은 해외와 달리 완성차에서 적재함을 탈거하거나 밴 타입의 캐빈을 잘라내는 등의 공정이 추가된다.

자동차도 미완성 차보다 비싸게 구입한 뒤 작업하기 때문에 단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



캠핑카 시장이 발달한 유럽의 경우 제조사에서 캠핑카 기반 차량을 카고나 캐빈을 올리지 않고 미완성 차량으로 공급한다.

이렇게 미완성 차량으로 캠핑카를 제작하게 되면 앞서 설명했던 캐빈, 적재함 탈거나 절곡·절단 등의 공정이 줄어든다.

또한, 제조사에게 공급받는 차량의 가격도 낮아져 소비자가 캠핑카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캠핑카 개정안에 관련된 아쉬운 부분도 존재한다. 바로 개별소비세에 관련한 개정이다. 개정안이 시행되기 이전에는 튜닝에 사용되는 금액 중 10%를 지불하면 됐다.



하지만 개정안 시행 이후에는 차량 잔존가치에 튜닝비용을 더한 가액의 5%를 개별소비세로 부과해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늘어난 상황이다.

이 경우 승합차의 경우 해당 사항이 없지만 승용차로 캠핑카를 구매하는 고객은 이중으로 세금을 납부하게 된다.

만약 2,000만 원 가격의 자동차에 200만 원 금액만큼의 튜닝을 했다고 가정하면, 개정 이전에는 튜닝 비용에 해당되는 개별소비세 10%인 20만 원만 납부하면 됐다.



하지만 새 개정안을 따르면 차량의 2,000만 원과 튜닝비용 200만 원을 합한 총 2,200만 원에 대한 5%인 440만 원을 개별소비세로 내야 한다.

A/S에 관련된 문제도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약 10년 정도 A/S 기간이 지난 모델 혹은 수입 캠핑카들의 수리를 담당하는 한 업체의 대표인 A씨는 최근 캠핑카 업계 분위기에 선승하고자 유입되는 업체들로 인해 골머리를 썩고 있었다.

그는 “근래에 신생 업체에서 캠핑카를 구매한 뒤 업체가 A/S 기간이 끝나지 않았는데 문을 닫아버리는 경우들이 생기고 있다”라며 피해를 입은 캠핑카 구매자들이 자신의 업소를 물어물어 찾아오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현재 매스컴에서 캠핑카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잘 되는 것처럼 말하는 것과 달리 캠핑카 업체들이 만질 수 있는 돈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의 눈에는 캠핑카의 금액이 비싸기 때문에 많은 이익을 남길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캠핑카 시장의 경우 자동차 제조사들처럼 부품의 국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 관련 부품을 유럽이나 미국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며,

캠핑카 가격과 수리 비용이 높은 이유도 부품 가격 자체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술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캠핑카 관련 분야는 자동차에 관련된 지식도 있어야 하고 전기도 만질 줄 알아야 한다.



캠핑카를 집처럼 꾸미기 때문에 인테리어 기술자도 필요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A/S 등의 사후관리에 관한 시설도 갖추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법률상으로는 1급 자동차 공업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서류를 구비하면 자동차 제작자로 등록할 수 있어 캠핑카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가 되는 점은 캠핑카를 판매한 뒤 사후관리를 나몰라하거나 일방적으로 폐업을 해버리는 업체들이 생긴다는 점이다.



정비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그렇다면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는 시점에서 정비인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부분은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비인들의 캠핑카 관련 정비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제도상으로는 자동차 1급 공업사에서 캠핑카 캐빈 수리를 할 수 있고, 자동차에 관련된 부분은 정비인들이 만질 수 있게 돼 있다.

하지만 캠핑카를 만드는 업체만 300곳을 넘고, 이에 따른 공법과 사용되는 부품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사실상 캠핑카 A/S는 구매한 캠핑카 업체의 A/S 센터에서만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자동차 관련 단순 부품 교환도 제한된다. 캠핑카의 경우 차고가 3~4m까지 올라갈 수 있고, 차폭도 2m를 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 자동차 리프트가 아닌 5t 차량 이상을 띄울 수 있는 대형차 리프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천정의 높이가 높지 않은 입주형 정비소들은 캠핑카 수리에 제한이 따른다.

하지만 도크나 대형 차량 리프트를 보유한 업소는 캠핑카 시장의 성장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캠핑카 중에서 포터와 스타렉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포터와 스타렉스의 제조사 무상 A/S 기간은 2년으로 기존 먹거리인 세단, SUV 등의 상용차보다 보증 기간이 짧은 편에 속한다.

또한, 캠핑카는 차체에 집을 얹는 것과 같기 때문에 대체로 중량이 무겁다.

그렇기 때문에 하체 관련 정비 혹은 하체 판스프링 보강과 같은 정비 품목이 향후 정비인들의 먹거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교류 발전기인 알터네이터의 보강도 향후 먹거리에 보탬이 될 수 있다.

현재 탑재되는 알터네이터의 충전량은 주행 충전 시를 기준으로 설정돼 있다. 다시 말해 정차 시에는 충전 출력이 부족해진다는 말이다.

일반 차량의 경우에는 정차하는 시간보다 주행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캠핑카 정차는 일반 차량보다 많기 때문에 정차 중의 충전량도 중요하다. 때문에 캠핑카 소유주들의 경우 알터네이터 보강 혹은 정비를 받기도 한다.

현재 캠핑카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5년에서 10년 이후에는 캠핑카도 전기차 기반으로 만들어지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듯 완성차 시장뿐만 아니라 차량에 관련된 대부분의 시장이 전기차 기반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즉, 정비인들의 향후 먹거리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카포스 또한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 발맞춰 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할 때다.

 이름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