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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ssue / 르노도 할 수 있는 일 0
등록자 글허인학/사진르노 작성일자 2019-08-22 오후 4:22:52


마니아들은 알 수 있는 이름 알피느

ALPINE A110S




알피느. 우리에겐 조금 생소한 이름이다.하지만, 자동차 마니아들은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일 정도의 전설과도 같은 브랜드다.

‘알프스(Alps)’를 뜻하는 이름의 알피느. 한국에는 정식으로 소개된 적이 없어 생소하기는 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전설적인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로 여러 사람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고 있다.



랠리 레이서가 설립한 알피느는 유럽 랠리에서 명성을 떨치기도 했고, 1973년에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의 우승컵을 들기도 했다.

이후 엔진 튜너인 고르디니와 르노 가문으로 입성해 르노의 스포츠 디비전을 담당해왔다. 그러던 중, 르노는 1995년 알피느 브랜드 생산을 멈췄다.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후, ‘A110’이라는 모델을 앞세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리고 지금. 과거의 영광을 다시 누리기 위해 알피느는 자신들의 유서 깊은 역사를 대변하고 있는 A110의 고성능 모델인 ‘A110S’를 등장시켰다.

A110S는 동글동글하고 작은 외모에 귀여움이 폭발하는 인상을 가졌다.

특유의 동그란 헤드램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18인치 GT 전용 휠을 끼우고, 타이어는 성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를 선택했다.

촘촘한 모양의 휠 너머로는 오렌지 빛으로 물든 캘리퍼와 320mm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이 보인다.



작은 차체에 고성능 타이어와 믿음직스러운 브레이크 시스템은 A110S의 성격을 대변해주는 부분이다.

여기에 옵션으로 제공되는 탄소섬유 루프를 선택하면 1.9kg의 무게를 덜어낼 수 있고, 그리스 토네르(Gris Tonnerre)라는 무광 그레이 컬러가 추가됐다.

실내는 간결 그 자체다. 앞서 공개된 A110에서 사용됐던 푸른색 스티치를 대신해, 주황색 스티치로 멋을 냈으며, 무게가 13.1kg에 불과한 사벨트(Sabelt)의 스포츠 버킷 시트도 함께 적용됐다.



여기에 알루미늄 페달과 버튼식 기어, 기다란 패들 시프트, 풀 LCD 계기반 등으로 실내를 꾸몄으며, 옵션으로 탄소섬유로 마감된 안전벨트를 선택할 수 있다.

A110S의 심장은 기존 A110과 같지만 성능은 다르다. 1.8ℓ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은 40마력 높아진 292마력이고, 최대토크는 32.7kg·m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영역대를 확장해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엔진과 궁합을 이루는 변속기는 습식 클러치가 적용된 7단 DCT다.



또한, 1,114kg의 가벼운 무게는 3.8kg/PS의 무게 당 마력비를 갖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4초에 불과하다.

높아진 출력에 맞게 서스펜션에도 손을 댔다. 앞·뒤 서스펜션의 구조는 모두 더블위시본이며, 기존 모델 대비 50% 단단해진 코일 스프링과 10% 단단한 안티롤 바를 적용했고, 새로운 댐퍼를 이식해 최저 지상고를 4mm 가량 낮췄다.

알피느가 공개한 A110S의 판매가격은 6만 6,500유로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8,844만 원이다.

첫 번째 A110S는 오는 10월 전시되며, 고객 인도는 올해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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