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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rence / 폭스바겐의 사과와 미래 0
등록자 윤재원 기자 작성일자 2018-05-23 오전 11:52:16



재장전을 끝내고 다시 오른 시험 무대

내일을 위한 파트너가 되겠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회복하고 중장기 비전 및 실행 전략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할 5종의 핵심 신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국내 시장에 본격적인 재진입을 선언했다.

특히 신형 티구안, 아테온 등 국내 소비자들이 기대를 모았던 신차 출시 여부 공개에 앞서, 과거 연비 조작 사태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4월 6일과 18일에 걸쳐 각각 ‘변화하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폭스바겐 재장전하다’라는 두 개의 제목으로 자동차 관련 매체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새로운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선포하고,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단순히 제품만을 판매하는 기업이 아닌,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로서 지속가능한 미래와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고객 만족도 향상, 조직 효율성 강화, 정직한 행동, 사회책임 강화, 시장 리더십 회복 등의 내용을 포함한 향후 5년간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담은 ‘미션 5(Mission 5)’를 발표했다.



또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제품 전략을 국내 시장 상황에 맞춰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에 대해 향후 3년간 4개 브랜드에서 총 40종의 신차를 선보이고, 전기차 전략 ‘로드맵 E’에 따라 2020년까지 제품 포트폴리오의 25%를 전기차로 채워 나간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성장 동력이 될 폭넓은 제품군과 신기술 투자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시장 리더십을 회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총괄사장은 “지난 1년을 진지한 반성과 쇄신의 기회로 삼고 세 가지에 집중한 결과 지난 사안들에 대한 해결, 투명하고 열린 기업으로의 변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계획을 세울 것이다”라며, “해결해야 할 과거 사안들이 아직 남았지만, 매우 중요한 한국 시장에서 고객 신뢰와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로 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열린 행사 역시 첫 행사의 부족했던 메시지를 만회하기 위해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이 참석해 “폭스바겐 브랜드를 신뢰했던 한국 소비자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와 함께 책임을 통감하고,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다”라고 호소의 뜻이 담긴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올해 완전히 새로운 신차들로 승부수를 띄우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파사트 GT에 이은 대표 주자로 신형 티구안이 공개됐다.

지난 2007년 출시 후 전 세계 300만 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부상한 SUV 모델로서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2세대 티구안과 휠베이스를 늘린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함께 올해 하반기 출시를 예고했다.

이어서 국내 출시 여부에 대해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아테온이 언급됐다. 이 모델은 기존 CC를 대체하는 차세대 주자로 날렵한 외관 디자인과 패스트백 스타일로 이미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아테온 역시 티구안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예정으로 중형 세단 시장의 지각 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폭스바겐의 재진입을 알린 첫 번째 주자였던 유럽형 파사트 GT에서 미국형 파사트까지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형 파사트는 유럽형보다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 패밀리 세단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폭스바겐코리아의 해석이다.



이로써 올해 하반기까지 파사트 GT를 포함해 총 5개의 모델을 출시하고,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완전히 새로운 신차, 완전히 새로운 라인업으로 다시 일어설 것이며, 공개된 5개 차종 외에도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차들을 추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며, “폭스바겐을 기다려 준 기존 고객에게 감사할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폭스바겐코리아는 완벽한 재기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으로, 문제의 사건 이전에 누렸던 해외 완성차 브랜드 상위권을 탈환 할 수 있을 것인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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