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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는 일부에 불가하다 0
등록자 윤재원 기자 작성일자 2018-02-20 오후 3:20:48


우리가 알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는 일부에 불가하다



지난 2016년 세계 자동차생산 순위를 되짚어 보면 약 2,812만 대를 생산한 중국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무서운 성장 곡선을 그려온 중국은 자동차 강국이라 불리어진 미국, 일본, 독일 등을 제치고 이제는 그들의 성적에서도 큰 격차를 벌리고 있다.

한때 꾸준히 5위의 성적을 거둬왔던 우리나라는 자동차 신흥 강국인 인도에 자리를 내어주며, 무릎을 꿇고 말았다.

또한, 지난 2017년 상반기 전 세계 판매 모델 순위를 보면 포드의 픽업트럭인 F-시리즈가 51만 9,000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토요타 코롤라가 47만 2,000대, 폭스바겐 골프 GTI가 43만 대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브랜드인 포드(미국), 토요타(일본), 폭스바겐(독일)이 높은 판매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짚고 넘어 가야할 부분이 있다. 엄청난 규모의 생산량과 판매량은 전 세계 자동차 소비자들의 밀집도와 소비 패턴에 근거한 유명 자동차들로 이뤄지고 있으나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고, 또는 국내에 둥지를 틀지 않은 무수히 많은 자동차 브랜드와 모델이 존재한다.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 국내 자동차 시장은 해외 여러 자동차 강국에 비해 비좁은 선택의 폭을 갖추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다양한 세계 자동차 브랜드, 그리고 생소한 모델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일종의 자동차 판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잡학사전)’이다.


◆ Europe 유럽
유럽의 자동차 브랜드들은 각 나라의 개성과 색깔이 뚜렷함을 알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높은 기술과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럽차. 하지만,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만날 수 없는 자동차들이 많다. 우리나라의 소비자들은 다양한 선택권을 원하고 있다.

세아트(SEAT)
1950년 스페인 승용 자동차 회사(Sociedad Espanola de Automoviles de Turismo)라는 뜻의 앞 글자를 따 세아트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이탈리아의 피아트를 전신으로 한 세아트는 여러 차례 경영난을 겪었지만, 1991년 폭스바겐 그룹 산하에 속하면서 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현재는 명실상부 스페인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 소형 해치백 ‘레온(LEON)’과 ‘이비자(IBIZA)’ 등 실용성을 강조한 모델들을 판매하고 있다.



슈코다(SKODA)
1894년 바클라프 형제의 이름을 따 라우린-클레멘트(Laurin & Klement)라는 회사로 시작해, 1925년 승용차 시장에 진출하려는 제철회사인 슈코다를 만나 합병되면서 체코 자동차 브랜드의 역사를 써나갔다. 이후 슈코다는 높은 기술력으로 새 모델들을 꾸준히 개발하며 한때 2백만 대에 달하는 연간 생산량을 나타내기도 했다. 현재는 폭스바겐 그룹의 주도하에 ‘옥타비아(OTAVIA)’, ‘파비아(FABIA)’ 등의 대표 모델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음 하고 있다.



오펠(OPEL)
1862년 아담 오펠(Adam Opel)이 독일 뤼셀스하임에서 자전거 및 재봉틀 제조 회사로 설립한 뒤, 1899년오펠 1호 자동차를 개발했다. 하지만 첫 모델은 실패를 맛봤고, 후 프랑스 차인 다라크(Darracq)를 개조한 모델을 생산하고 독일의 의사들이 사용하면서 ‘의사의 차(Doctor's Car)'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 현재는모기업이었던 GM의 품에서 떠났지만 D 세그먼트 ’인시그니아(INSIGNIA)’, 준중형 MPV ‘자피라(ZAFRIA)’등을 생산하고 있다.



알파 로메오(ALFA ROMEO)
1915년 철도 기사였던 니콜라 로메오(Nicola Romeo)가 롬바르다 자동차 제작 주식회사(ALFA)를 인수하고, 자신의 성을 붙여 알파로메오라는 자동차 브랜드를 만들었다. 창업주인 로메오는 당시 경주를 좋아하여 1920년 이후 레이싱카를 주로 생산하면서 모터 스포츠계에 큰 업적을 이루기도 했다. 현재는 피아트 그룹의 자회사로 미드십 스포츠카 ‘4C’, 준중형 스포츠 세단 ‘줄리아(GIULIA)’ 등 수많은 걸작을 만들어내고 있다.



다치아(DACIA)
1966년 공산권 당시 니콜라에 차우셰스쿠(Nicolae Ceausescu) 서기장의 정책에 따른 루마니아의 공업화 및 자동차 보급을 위해 설립됐다. 자체적인 기술이 부족했던 다치아는 르노 자동차를 기반으로 라인업을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국내 르노삼성과 같이 현지 판매명과 다른 이름으로 개명해 생산하기도 했다. 현재는 유럽 시장에서 소형차 기반의 ‘로간(Logan)’, ‘산데로(Sandero)’ 등을 판매하며 저가형 차량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라다(LADA)
1966년 이탈리아의 소형 승용차 피아트 ‘124’를 기반으로 한 ‘지그리’를 첫 생산한 라다 자동차는 르노 그룹의 자회사인 아우토바즈(AutoVAZ) 산하 브랜드에 속해 있다. 또한, 러시아 자동차의 자존심을 지킨 메이커로 발돋음 했지만 현재는 경영 악화로 르노와 닛산의 기술을 사용해 개발되어지고 있으며, SUV 라다 ‘니바(NIVA)’, 해치백 라다 ‘칼리나(KALINA)’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America 아메리카
미국도 유럽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자동차 강국이다. 수많은 국가가 속해 있는 아메리카 대륙을 통틀어 미국 브랜드가 모든 걸 독점하고 있다. 자본력과 권력으로 자동차 시장을 독차지하고 있는 미국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닷지(DODGE)
1913년 닷지 형제는 회사를 설립하고 뛰어난 자전거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제작 사업에 뛰어 들었으며, 3.5ℓ 4기통 엔진으로 최고 29마력을 출력하는 닷지 1호로 스타트-업 했다. 특히, 닷지 1호는 당시 포드보다 뛰어난 품질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공개된 8.0ℓ V10 엔진으로 최고출력 455마력의 닷지 바이퍼는 현재도 최고의 머슬카로 인정받아 오고 있다.



뷰익(BUICK)
1903년 GM의 자회사로 고급차를 담당하기 위해 탄생됐다. 쉐보레보다 위, 캐딜락보다는 아래 계급으로 중간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는 뷰익은 한 때 높은 인기를 자랑하면서 유럽은 일본 등 자동차 선진국으로 수출되기도 했다. 현재는 미니밴 ‘GL8’과 중형세단 ‘리갈(REGAL)’ 등 대표 모델을 생산하고 있으며, 저조한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로비니(LOBINI)
1999년 호세 올란도 로보와 파비오 비올리니가 설립한 로비니는 브라질 자국에서 스포츠카 전문 제조업체로 이름을 알렸다. 설립 이후 3년 뒤인 2002년에 프로토타입을 세상에 공개했으며, 2005년에 튜브 래더 프레임에 폭스바겐의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을 적용한 ‘H1’을 출시했다. 세상이 빛을 발하지는 못했지만 현재는 브라질 내 레이싱에 참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Asia 아시아
우리나라의 현대·기아자동차, 일본의 토요타와 닛산은 이미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인정받아 오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물론, 전 세계 브랜드들은 경계 상태에 돌입했다. 모든 분야에서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의 자동차가 무서운 속도로 따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미쯔오카(MITSUOKA)
1968년 미쯔오카 자동차공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작은 자동차 제작 공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수제 자동차를 생산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미쯔오카는 클래식과 품위를 담은 디자인의 ‘뷰트(VIEWT)’, 3.3ℓ V6 엔진을 자랑하는 미드십 슈퍼카 ‘오로치(OROCHI)’, 닛산의 타아나를 기반으로 둔 세단 ‘가류(GALUE)’를 생산하고 있다.




지리(GEELY)
1988년 자동차 제조를 시작한 지리자동차는 타 자동차 브랜드 모델을 복제해 저렴한 가격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했다. 이러한 공략이 통한 지금은 자력으로 발전해 급성장 중이며, 중국의 10대 자동차 제조업체로 볼보와 로터스를 인수하는 등 자본력도 과시하고 있다. 지리자동차의 대표 모델로는 중국산 최고급 세단 ‘엠그란드(EMGRAND)’와 SUV ‘비전(VISION)’ 등이 있다.


타타(TATA)
1945년에 설립된 인도의 다국적 자동차 기업으로 세계 자동차 생산량 8위를 기록하고 있는 타타. 특히, 지난 2004년 대우 트럭 제조 부문을 인수하고 타타대우상용차란 이름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는 재규어, 랜드로버를 인수한 모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티아고(TIAGO), 볼트(BOLT) 등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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