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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사전 계약 12일만 5,500대 돌파 0
등록자 정환용 기자 작성일자 2020-03-04 오전 10:54:20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 시뇨라)가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 사전계약 시작 12일 만에 계약대수 5,500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XM3의 인기는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엔진 ‘TCe 260’의 역할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엔진 TCe 260은 복합연비 13.7km/l로 성능과 경제성 모두를 잡았다. 이 엔진은 전체 계약 중 85.8%를 차지해 르노그룹의 새로운 주력 엔진으로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다.

최고급 트림인 RE Signature를 선택한 고객이 71%로 고급 사양에 대한 선택 비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RE 트림을 합쳐 고급 라인업 비중이 전체의 81.2%를 차지하고 있다. 사전예약 고객 연령대는 2030세대가 43% 이상으로, XM3의 디자인과 다운사이징 터보엔진, 1,719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대가 매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XM3 1.6 GTe는 1,719~2,140만 원, TCe 260 2,083~2,532만 원이다. 바디 컬러는 XM3 메인 컬러인 클라우드 펄이 66%로 가장 많이 선택됐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XM3가 단기간에 기대 이상의 사전계약 성과를 거둔 점은 차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가 크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며, “2030세대의 선택은 XM3의 높은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으로 판단한다. XM3가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온라인 구매 트렌드에 맞춰 국내 완성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온라인 청약 채널을 구축했다. 코로나19로 매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온라인 사전 계약 21.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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