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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Issue / 시장 변화에 따라 제조사 혁신도 변화한다 0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21-10-08 오전 9:54:27


배터리-전기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

폭스바겐 그룹, NEW 오토 전략 발표



폭스바겐그룹이 지난 7월 독일 볼프트부르크에서 강력한 브랜드와 글로벌 기술 플랫폼에 중점을 두고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혁을 통해 시너지와 확장성, 신규 수익 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의 그룹 전략인 뉴 오토(NEW AUTO)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폭스바겐그룹의 CEO 헤르베르트 디스는 “폭스바겐그룹은 전기차 부문의 글로벌 시장 리더가 되기 위한 전력적 목표를 세웠고, 제 궤도에 오르고 있다.

이제 그룹은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앞으로의 더욱 급진적인 변화는 보다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차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는 그룹에게 있어 기술과 속도, 규모가 현재보다 더욱 중요해짐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은 새로운 전략의 핵심으로 지속가능성 및 탈탄소화와 함께, 전기와 디지털 모빌리티 시대에 생기는 기회들을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있다.

그룹은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자동차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차량 1대당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2018년 대비 30%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같은 기간 동안 배터리 전기차의 비중을 50%까지 늘리고, 2040년에는 주요 시장에서 그룹 내 거의 모든 신차가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그룹은 늦어도 2050년까지는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앞으로 수익과 매출 기반은 점차 내연기관차에서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되고, 이후에는 자율주행에 힘입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연기관차 시장은 향후 10년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반면 전기차 시장은 크게 성장해 내연기관차를 능가하는 선도적인 기술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약 1조 2,000억 유로 규모의 소프트웨어 기반 매출은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 예상 매출액에 3분의 1가량을 추가, 전체 모빌리티 시장 규모는 현재의 약 2조 유로에서 5조 유로 규모로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기반의 개인화된 모빌리티는 계속해서 전체 시장 및 폭스바겐그룹 비즈니스의 85%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폭스바겐그룹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투자 규모의 50%에 달하는 730억 유로를 미래 기술에 배정했다.



전동화와 디지털화 부문에 대한 투자 비중은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2년간 고정비용 5%를 절감한다는 계획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모델 및 내연기관 구동계 포트폴리오의 축소, 가격 정책 개선을 통해 내연기관차량 비즈니스를 최적화하고 있다.

◆ 미래기술 확장을 위한 플랫폼 모델

폭스바겐그룹이 추진하는 네 개의 핵심 기술 플랫폼에 걸친 포괄적인 접근방식은 모든 승용차와 경상용차 브랜드, 그리고 부분적으로 트럭 브랜드까지 활용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범용 전기차 제품 아키텍처부터 카리아드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플랫폼, 자체 셀 및 배터리의 대량 생산, 다양한 서비스를 번들로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에서 시너지가 예상된다.

메카트로닉스 – 소프트웨어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위한 인에이블러

폭스바겐그룹의 차세대 메카트로닉스 플랫폼인 SSP(Scalable Systems Platform)는 복잡성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SSP는 내연기관의 MQB와 MSB, MLB 플랫폼과 전기차 플랫폼인 MEB, PPE의 후속 플랫폼으로 세 개의 내연기관 플랫폼을 두 개의 전기차 플랫폼으로 통합시켰고, 궁극적으로는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위한 하나의 아키텍처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점차 범위를 늘려갈 것이다.

소프트웨어 – 지능형 자율주행 지원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플랫폼

폭스바겐그룹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자회사인 카리아드(CARIAD)는 2025년까지 모든 그룹 차량에 적용가능한 단일 소프트웨어 백본이 되는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카리아드는 세 개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E3 1.1는 폭스바겐 ID.4와 같은 MEB 제품 포트폴리오의 업그레이드 및 OTA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한다.

카리아드는 2023년에 프리미엄 소프트웨어 플랫폼 1.2를 출시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아우디와 포르쉐 차량에 대한 OTA 업데이트 및 새로운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터리와 충전 – 인프라는 ‘뉴 오토’ 잠재력 극대화를 위한 핵심 요소

전용 배터리 기술과 충전 인프라, 에너지 서비스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핵심 성공요인이다.

이에 전력은 2030년까지 폭스바겐그룹의 핵심 역량이 될 것이며, 그룹의 새로운 ‘기술(Technology)’ 사업부는 ‘배터리 셀과 시스템’과 ‘충전과 에너지’의 두 개의 핵심 축으로 운영될 것이다.



모빌리티 솔루션 – 자율주행은 ‘게임체인저'가 될 것

폭스바겐그룹은 2030년까지 자율주행 셔틀 차량을 위한 시스템 역량을 구비하고, 이 중 일부를 소유해 모빌리티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와 ‘서비스로서의 운송’이 ‘뉴 오토’의 필수요소가 될 것이다.

가치사슬은 자율주행 시스템, 차량과의 통합, 차량 관리, 그리고 모빌리티 플랫폼 등 4대 비즈니스 영역으로 구성된다.

그룹은 이미 전략적 파트너인 아르고 AI와 공동으로 자율주행 셔틀을 위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카리아드는 승용차를 위한 레벨4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하게 되는데, 이로써 폭스바겐그룹은 전 세계 도로 위에 거대한 차량용 신경망을 구축하는 셈이다.

폭스바겐 상용차 CTO(최고기술책임자)인 크리스찬 센저는 “자율주행은 10년 안에 모빌리티 세상을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아르고 AI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와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계 선도적인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그룹 판매 책임자인 크리스찬 달하임은 “폭스바겐그룹은 모빌리티 솔루션 부문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를 달성하고자 한다.

각 시장 상황에 따라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강력한 파트너와 협업할 수도 있다.

한 대의 차량으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매우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곧 출시될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그룹과 브랜드 간의 모든 모빌리티 제품들이 통합됨으로써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인적 쇄신은 진행 중

현재 폭스바겐그룹의 임직원 66만 명 중 절반가량이 전통적인 자동차 생산에 투입된 가운데, 그룹은 향후 10년간 포괄적인 변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사회는 근로자위원회와 긴밀히 협력, 그룹이 근로자들의 소프트웨어 기반 역량을 위한 교육 자원을 제공하는 등 전환 과정에서 근로자들을 책임감 있게 이끌어 나아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그룹은 이미 독일 내 공장을 미래에 적합하도록 그룹의 부품 사업을 혁신하고 츠비카우 공장을 e-모빌리티의 허브로 변화시켰다.

이 같은 변혁은 엠덴과 하노버에 위치한 공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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