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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 Audi e-tron 0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20-10-16 오후 2:54:02


아우디 전기차의 시작

AUDI E-TRON 55 QUATTRO




아우디의 2020년 첫 순수 전기차 e-트론 55 콰트로는 자사의 프리미엄 SUV 라인업을 계승해 높은 출력과 첨단 장치로 무장했다.

아우디코리아가 지난 7월 1일 자사의 첫 순수 전기차인 e-트론 55 콰트로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 출시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한정된 매체를 초청해 작은 규모로 진행됐다. 초청된 기자단은 체온 확인과 손 소독 후에 행사전용 종이 팔찌를 착용한 뒤 입장할 수 있었다.



행사가 시작하기 전부터 행사장 내부는 e-트론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는 기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가까이서 바라본 e-트론의 외관은 검푸른 외장 색상과 은빛의 8각형 그릴을 품은 아우디 패밀리 룩으로 마감돼, 전혀 전기차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대부분의 제조사가 전기차를 디자인할 때 EV 모델임을 강조하는 포인트를 넣는 데 반해 오히려 내연기관차와 차이가 거의 없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디퓨저에 배기 파이프가 없는 점을 찾지 못했다면 화석연료로 달린다고 해도 믿을법했다.

e-트론에서 가장 눈에 띈 부분은 사이드미러였다. A필러에 장착된 자그마한 버추얼 사이드미러는 기존의 거울 대신 카메라를 장착해, 전폭을 15cm가량 줄여 0.27의 항력 계수를 달성했다.

또한, 카메라에 담긴 화면은 실내 가장자리의 OLED 디스플레이에 출력돼 운전자가 어두운 곳을 통과하거나 야간 운전을 할 때 밝은 화면으로 바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운전자의 상황에 따라 교차로 축소, 차도 가장자리 등의 개별 모드도 지원한다.

실내도 최첨단으로 무장했다. 계기판은 RPM 게이지 대신 파워 미터를 장착한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기어 셀렉터가 탑재됐다.



센터페시아는 버튼이 대부분 사라지고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 외에도 15채널, 16개의 스피커를 지원하는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지원하고, 프리센스 360, 주차 보조 시스템, 서라운드 뷰 등의 편의·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 아우디의 역사가 담겨있는 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제프 매너링 사장은 행사를 통해 “e-트론은 100년 이상 축적된 프리미엄 자동차 생산 노하우와 모빌리티를 결합시켰다”며,

“e-트론은 아우디 Q5와 Q7 사이의 프리미엄 전기 SUV로, 내연기관차와 다른 것은 동력계뿐”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아우디는 기존 제품군에 전기차 라인업을 배치하지 않고 공석인 Q6의 위치에 e-트론을 배치했다.

차체의 크기도 전장 4,900mm, 전폭 1,935mm, 높이 1,685mm로 Q5보다는 크고 Q7보다 작다.

e-트론은 2개의 전기 모터를 전·후방 액슬에 탑재해 최고 출력 360마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6.6초, 부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출력이 늘어나 5.7초까지 줄어든다.

여기에 95kWh 배터리와 고효율 에너지 회수 기능이 적용돼 150kWh 급속 충전기로 30분 만에 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주행가능거리였다. e-트론의 주행가능거리는 307km로 경쟁사 제품들보다 큰 체급의 차량인 점을 고려해도 짧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에 아우디코리아 김성환 제품담당 선임은 ‘마이 아우디 월드’ 앱을 통해 충전소 찾기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41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150kW 급속 충전기를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차지 온 디맨드 충전 대행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이 배터리에 대한 고민 없이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제프 매너링 사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 살아갈 미래를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공기역학 기능을 적용한 e-트론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라며,

“아우디는 e-트론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차종에 전기차 플랫폼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1,700만 원이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8월 말에 인증 프로세스를 거쳐 보증금 범위가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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