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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네트워크 > REPORT
Global Issue / 포르쉐의 대담한 도전 0
등록자 허인학 기자 작성일자 2019-04-19 오후 3:45:34



포르쉐의 처녀작 PORSCHE TAYCAN



외계인과 전기 모터와의 만남.

포르쉐의 첫 시도의 결과물이 세상에 등장할 채비를 마치고 있다.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지 사람들의 궁금증이 극에 달하기 시작했다.

외계인이 자동차 개발에 가담한다는 소문이 자자한 포르쉐.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성능과 디자인의 차를 빗어내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포르쉐 바이러스’라는 말이 나왔을까. 새로운 모델을 내놓을 때마다 세상을 놀라게 했던 포르쉐는 바퀴를 굴리는 방식을 바꾸는 방법을 선택했고, 그 결과물은 오는 9월 등장을 예고했다.

새로운 포르쉐의 등장 소식에 포르쉐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기 시작했다.

어디에도 없던 포르쉐의 이름은 ‘타이칸(Taycan)’. 이 이름은 1952년부터 쓰기 시작한 크레스트 엠블럼 속에 있는 말에서 영감을 받아 ‘활기 넘치는 어린 말(Tay)’과 ‘영혼(Can)’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칸은 4도어 EV 스포츠카로 포르쉐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수평대향 엔진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전기 모터를 심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다.


파워트레인은 2개의 영구 자석 동기식 모터(PSM)가 탑재돼 440kW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이는 약 600마력에 달하는 힘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5초면 충분하다.

또한,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유럽 NEDC 기준)을 달릴 수 있고, 포르쉐의 급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단 4분의 충전으로 100km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는 타이칸 출시에 맞춰 20개국 주요 거점에 2,000개 이상의 AC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미국의 경우 폭스바겐 그룹이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프로젝트’를 통해 내년부터 300개 고속도로에 충전소를 세울 예정이다.


포르쉐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등장 예고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2019 제네바 모터쇼 현장에서 포르쉐는 자사의 최초의 EV 스포츠카인 타이칸의 사전 계약자가 2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타이칸의 구입 계약금은 약 2,500유로이며, 오는 9월 개막하는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포르쉐가 밝힌 정보에 따르면, 타이칸은 기본형인 ‘타이칸’과 ‘4S’, ‘터보’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상위 등급인 터보의 경우 전기 모터로 움직이기 때문에 실제 터보가 얹히지는 않지만 포르쉐만의 작명법에 따른 라인업 구성으로 볼 수 있다.

판매가격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기본형과 4S가 각각 9만 달러 초반과 후반, 우리나라 돈으로 약 1억 원, 1억 1,000만 원 수준이며, 터보 모델의 경우에는 13만 달러, 약 1억 5,000만 원 수준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포르쉐는 E-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60억 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7조 6,0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며, 2020년 이후 마칸 전기차 생산에 이어 2025년까지 내놓는 신차 절반에 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포르쉐 AG 회장은 “향후 10년 동안 가솔린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순수 전기 스포츠카 등 제품 전략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궁극의 기술의 선구자이자 미래형 자동차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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