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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네트워크 > REPORT
Conference / 보쉬 연례 기자간담회 0
등록자 CARLNC 작성일자 2018-09-05 오후 5:17:59

 

로버트보쉬코리아, 국내 모빌리티 시장의 변혁 예고




로버트보쉬코리아(이하 보쉬)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 결산과 미래 비전에 대한 발표를 가지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보쉬코리아는 기존 전동화 기술 보완과 새로운 솔루션 개발, IoT(사물 인터넷)를 연동한 커넥티드 공구 라인업 확충 등을 통해 국내 모빌리티 시장의 변혁을 예고했다.

지난 5년 간 국내 평균 성장률 6%대를 유지했던 보쉬는 2016년 대비 약 9% 감소한 2조 1,000억 원으로 2017년 회계연도 매출을 기록했다.



예년 대비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이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불안정성과 정치·경제적 상황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비춰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쉬는 올해에도 한국 모빌리티 시장의 잠재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갖고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실 보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이지만, 현재 국내외 여러 상황을 놓고 봤을 때 앞으로 수년 간은 디젤과 가솔린 엔진이 공존할 것으로 비춰지기 때문에 당장 내연기관을 내려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보쉬는 올해 1월 기존 가솔린과 디젤, 전기 이동성(electro mobillity) 사업을 통합한 조직인 ‘파워트레인 솔루션(Powertrain Solutions) 사업부’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폭넓은 기술 포트폴리오를 갖추면서 전 세계에서 바로 통용될 수 있는 모빌리티를 제안하고 각 나라 또는 도시마다 다른 법안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는 자율주행 관련 사업은 보쉬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있다.
 
보쉬는 이르면 내년부터 첨단 운전자조력시스템을 통해 약 2조 6,044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레이더와 비디오 센서의 매출 역시 약 4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 역시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다. 보쉬에 따르면 이 시장의 규모는 202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184조 8,32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2025년이면 전 세계 도로에서 약 4억 5,000만 대 이상의 커넥티드 차량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자회사인 ‘에스크립트’가 커넥티드 차량의 내장형 보안과 관련된 국제 표준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 대표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동차 소프트웨어 조작 및 해킹으로부터 보호를 위한 전체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게 보쉬 관계자의 설명이다.

커넥티비티에 있어 또 하나의 혁신 분야는 전동 공구다. 2014년 커넥티비티 측정 공구를 시작으로 보쉬는 증가하고 있는 커넥티드 공구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임팩트 드라이버에 ‘IoT(사물 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런 변화는 공장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보쉬 대전 공장에는 이미 ‘인더스트리 4.0(사물인터넷과 연동해 전체 생산 과정 최적화를 구축하는 4차 산업혁명)’이 도입된 것이다.

디지털 생산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가 확인 가능한 ‘액티브 콕핏 솔루션’을 비롯해 기계설비의 모니터링 및 예방 정비 솔루션인 ‘프로덕션 퍼포먼스 매니저’까지 생산 라인에 가동되고 있으며,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약 20개의 파일럿 프로젝트가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보쉬는 2~3% 추가 성장을 올해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상위 수준에 해당하며, 환율 효과까지 감안하면 약 5%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크 셰퍼스 로버트보쉬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33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전기화’와 ‘자동화’,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미래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 소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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