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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ssue / BMW 뉴 8 시리즈 쿠페 0
등록자 윤재원 기자 작성일자 2018-07-30 오후 1:39:33



역사 속에 묻혔던 숫자의 재등장

BMW New 8 Series Coupe



플래그십 세단에 달린 7이란 숫자를 넘어선 상위 시리즈가 재등장했다.

BMW 가(家)의 쿠페라인을 담당하는 짝수 중 최상위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뛰어난 성능, 최첨단 디스플레이와 컨트롤, 운전자 보조시스템, 커넥티비티 기술 등 최신의 장비는 물론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까지 갖춘 뉴 8 시리즈 쿠페는 럭셔리 스포츠 쿠페의 새 기준을 제시하러 나섰다.

‘응답하라 1990년대’. 8 시리즈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렇다.



지난 1989년에 첫 등장 후 90년대 말까지 한 시대를 누빈 적이 있었다. 당시의 8 시리즈는 과감했다.

성능과 디자인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엄청난 개발비를 투입했으며,

그 결과 최상위 모델의 경우 5.6ℓ V12 가솔린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맞물려 최고 375마력, 최대 56.1kg·m의 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6초라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했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약 10년이란 시간에 머무는 동안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고성능 스포츠카를 지향한 나머지 비싼 몸값과 낮은 효율성 등의 단점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2000년이 되기도 전 종적을 감췄다. BMW는 때를 기다린 것인가?

이제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고성능 스포츠카와 실용성을 살린 세단의 모호한 경계를 허문 쿠페라는 새로운 영역이 소비자들에게 인식돼 있으니 말이다.

또 고급스러울수록, 날렵할수록 그 인기는 배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8 시리즈는 적절한 귀환 시점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BMW 뉴 8 시리즈 쿠페는 고급스러움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융합한 현대적인 스포츠카라고 소개됐다.

이전 모델과 같은 방향임에 틀림없으나 ‘현대적인’이란 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차체 크기부터 살펴보면 전장 4,843mm, 전폭 1,902mm, 전고 1,341mm로 넓고 낮은 비율로 역동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2,822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실내 공간 활용성과 더불어 BMW 특유의 짧은 오버행을 엿볼 수 있다.



외관 디자인은 6각 형태로 디자인된 전면 키드니 그릴과 얇은 LED 헤드램프, 뒤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윈도우 라인과 볼륨을 살린 숄더라인이 돋보이는 측면,

길에 늘어진 테일램프와 낮은 무게 중심을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기도하다.

외관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 콘셉트는 실내에서도 이어진다.

길게 세로로 배치된 실내 주요 라인은 시선을 전방으로 향하도록 해 오직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패널 마감재는 센터콘솔과 계기반 사이에만 적용해 스포츠카 스타일의 요소를 담았으며, 단순한 표면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소재의 질감을 잘 살려냈다.

뿐만 아니라 시트, 도어 숄더 등을 감싸고 있는 가죽과 새롭게 선보인 유리 재질의 기어노브 등이 치장돼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출시를 알린 M850i xDrive 모델의 엔진룸에는 새롭게 개발된 4.4ℓ V8 가솔린 엔진이 얹혀 있으며, 최신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뤄 최고 530마력, 최대 76.5kg·m의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BMW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일컫는 xDrive 시스템도 더해져 안정감 있는 주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도 스톱&고 기능이 더해진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및 차선 컨트롤 어시스턴트, 차선 변경 및 이탈 경고,

측면 충돌 방지/회피 보조 장치가 포함된 차선 유지 어시스턴트, 교차 차량 경고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하는 등 최신의 주행보조 시스템도 잊지 않고 채웠다.

한편, BMW 뉴 8 시리즈 쿠페는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고, 국내 도입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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