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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Trend / 취향저격 전기차 0
등록자 허인학 기자 작성일자 2018-05-16 오전 11:30:00

 

최초의 전기차 모터쇼, 어떤 차가 인기였을까?

EV TREND KOREA 2018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8’. 친환경차에 모든 것이 준비됐다는 이야기에 관심이 뜨거웠다.

전기 승용차와 전기 상용차, 심지어는 전기 이륜차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너도나도 전기차를 준비하던 브랜드들은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고, 각자 자신들이 준비한 카드를 들고 부스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많고 많았던 친환경차 중 어떤 모델이 사람들의 뇌리에 깊게 박혔을까?



지난달 15일 폐막한 ‘EV 트렌트 코리아 2018’은 말 그대로 성공적이었다.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줄 수 있는 역할을 한 셈이다.

자동차 뉴스에서만 전해 들었던 모델을 직접 만져보고, 큰 숙제로 남아있던 충전 인프라와 보험 및 금융에 대한 정보까지 있었으니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심지어 시승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으니 가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런데 유독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 부스. 사람들의 마음을 훔쳤다는 얘기다.



사람들 틈 사이에는 국내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이 숨어있었다. 이 모델은 지난 2018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했던 적이 있기는 하지만, 국내에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21일 만에 1만 8,000대가 넘어서는 기염을 토한 코나 일렉트릭은 완전 충전을 기준으로 406km를 주행이 가능하며, 주행 패턴을 고려해 근거리 주행에 적합한 라이트 패키지도 마련됐다. 라이트 패키지는 39.2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25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고효율 모터 시스템과 64kWh의 대용량 배터리가 심어진 코나 일렉트릭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3kg·m를 발휘할 수 있어 2.0ℓ 디젤 엔진 수준의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배터리 충전시간은 64kWh 배터리를 기준으로 급속 충전(80%) 시 54분, 완속 충전(100%) 시 9시간 35분이 소요된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급 SUV 최초로 현대스마트센서 등의 첨단 신기술과 고급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던 재규어 랜드로버 부스에는 아시아 최초로 일반에 공개된 재규어 ‘I-PACE’가 떡하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고성능 럭셔리 순수 전기차라고 소개된 I-PACE는 90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48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다.

배터리는 재규어랜드로버가 자체 개발한 기술을 통해 영하 40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100kW DC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40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거기에 국내 표준 충전 규격인 DC 콤보 방식을 채택해 국내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충전 인프라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점도 분명한 장점이다.

전·후방 차축에 35.5kg·m의 토크를 발휘할 수 있는 전기모터가 자리해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kg·m의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사륜 구동 시스템이 더해져 주행 안정성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는 게 재규어 랜드로버의 설명. 물론 코나와 마찬가지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최첨단 지능형 기술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아낌없이 눌러 담았다.

빼곡하게 자리를 매운 친환경차 중 유독 많은 이들의 시선을 훔친 두 모델. 국내 최초라는 신선함과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전기차의 성능, 편의·안전 사양을 갖췄기 때문이 아닐까?



이와 같은 이유가 아니더라도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코나 일렉트릭’과 ‘I-PACE’는 충분히 매력적인 차였고, 사람들은 귀신에라도 홀린 듯 몰려들었다.

한편, EV 트렌드 코리아 2018은 전기차 행사로는 가장 많은 1일 평균 1만 1,848명이 관람했고, 총 4만 7,391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전시회 관계자는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 도심에서 열려 평소 전기차를 접하기 어려웠던 일반인들에게도 전기차에 대한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친환경차 활성화를 위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는 계기다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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