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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ssue / 맥라렌 세나 0
등록자 윤재원 기자 작성일자 2018-03-16 오후 3:28:08



공도를 달릴 수 있는 슈퍼 한정판

McLaren Senna




역대 가장 강력한 맥라렌이 등장을 알렸다. 맥라렌에게 F1의 영광을 안겨준 아일톤 세나를 기리는 모델인 ‘세나’가 그 주인공이다.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온전한 모습을 드러낼 세나는 얼티밋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슈퍼카를 넘어선 하이퍼카의 성능을 가진 무서운 모델이다.

맥라렌 가문 중 전무후무한 괴력을 가진 세나는‘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무언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맥라렌의 얼티밋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최신 기종. 2018 제네바 모터쇼에 완전한 모습을 드러낼 세나가 그 주인공이다.

맥라렌이 보유한 대부분 라인업은 숫자와 알파벳으로 작명돼 왔다. 하지만 이 모델은 작명법을 달리하고 세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그 이유는 1988년부터 1993년까지 8년간 F1 무대에서 팀 맥라렌에게 수많은 우승컵을 안겨줬던 ‘아일톤 세나(Ayrton Senna)’를 위한 뜻을 담았기 때문이며, 이후 경기 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일톤 세나를 기리기 위해 맥라렌은 더욱 특별한 세나를 만들어냈다.



맥라렌이 내놓은 무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으로 꼽히는 세나. 생김새부터가 남다르다.

세나를 그려낸 맥라렌의 롭 멜빌(Rob Melville) 디자인 디렉터는 “디자인은 자동차의 의도를 반영한다”라며, “오로지 500명에게 허락된 세나를 통해 맥라렌의 접근 방식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체적인 외관에서 풍기는 디자인은 맥라렌만의 것들로 치장돼 있지만 깊이 들여다볼수록 세나만의 특이점을 찾을 수 있다.

전면 립 스포일러를 시작으로 측면 사이드 스커트, 차체 바닥을 감싸고 있는 언더 플로어 스쿠프, 후면 스포일러 등 이 모든 게 남달리 큼지막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이는 고속 주행 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로서, 오랜 시간 동안 F1에 맞춘 풍동 및 주행 테스트를 통해 발현됐다고 맥라렌은 설명했다.

또한, 다운포스를 끌어내기 위해 전후 오버행 길이를 3:1 비율로 빚어냈다. 달리는 차체의 전면은 공기와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후면의 스포일러는 500kg의 다운포스를 일으킨다.



이를 통해 최대 800kg의 다운포스를 생성해내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초고성능 모델인 세나만을 위한 맥라렌의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외관의 중요성도 중요하지만 핵심은 내면이다. 4.0ℓ V8 트윈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가 합을 이뤄 최고출력 800마력과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세나는 최고속도 340km/h를 뿜어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2.8초, 시속 200km를 돌파하는 시간은 불과 6.8초로 괴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막강한 힘을 제어하는 제동 시스템은 대형 카본 세라믹 소재로 완성된 디스크와 6개의 피스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가공하는 시간은 무려 7개월이 걸린다.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세나는 현재 모두 예약 판매된 상태로 알려져 있으나, 모든 소비자에게 인도되기까지 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판매가격은 75만 파운드로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무려 11억 3,115만 원이다. ‘탁치니 억’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가격이다. 그러나 상황은 다르다.

한정 생산 물량은 이미 소유자가 정해졌고, 인수증에 서명만을 남겨둔 상태다.



이렇게 완판 된 상황에서 맥라렌은 “세나를 주문한 소비자는 구매를 취소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세나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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